제2부 한국의 효사상과 효문화 : 『송인(送人)』의 후세문학 영향과 시(詩) 경지 연구 -정지상(鄭知常)의 시인의식(詩人意識)을 중심(中心)으로- = Poem and State Influence on Later Generations of Literature "Sender(送人)" Research -Focusing on the consciousness of the poet of Jung, J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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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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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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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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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1135)의 『송인』(送人)은 그 사람됨과 일치한다는 말이 있듯이 맑고 수려한 어운(語韻)과 아름다운 시상으로 지어져 고려시대 이래 한시로서는 최고봉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그 시의 전모를 알기 어렵게 그의 문집에일부만 전해져서 아쉬운 감이 든다. 『송인』의 평가는 후대의 뛰어난 한시들에 전범을 보여줘 조선조 18세기한시로 문명(文名)이 가장 높았던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 1712∼1775)에 의해 남포에서 임 보내던 노래인 『송인』에 대해 ‘천년에 미칠 정지상의 절창(絶唱)’ 이라고 평했다. 학자들은 『송인』이 신품(神品)이라는 평에 대해 여러가지 학설로 설명하고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발신자인 두보시(杜甫詩)를 수용해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수법으로 시상을 형상화하고 가창(歌唱)의 음률을 승화시켰음에서 대표적인 송별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송별의 노래는 영원한 이별이 아니고 다시 만나게 되는 상봉의정을 담고 있다. 학자들은 30여 편의 논문에서 『송인』에 대해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송인』의 시적 화자는 대동강의 숱한 관광객들의 이별 눈물이 보태져 강 연안에서 푸른 강물을 바라보게 돼 남포로 떠난친구를 사랑하는 애인으로 비견(比肩)해서 재회를 기대하는 서정시라 할 수있다. 정지상은 80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송인』은 우리나라 송별시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송인』의 음악상의 가창(歌唱)은 감동의 극치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이에 대한 연구 논문들도 끊이지 않고 발표되리라고 생각한다.
더보기Jung, Ji-Sang(鄭知常) is left the world more than 800 years ago, "Sender" is regarded as a masterpiece of our country during a farewell. Accordingly, forward singing(歌唱) on the "Sender" believe that music is the ultimate show of emotion. The announcement of this never ending thought, would serve also research papers. "Sender"(送人) is saying that as soon as he matched, clear vocabulary was built as a magnificent and beautiful thoughts. Since the Goryeo(高麗) Dynasty poetry has been evaluated as the best. However, it is difficult to know the full picture of the lyric. It passed on only part of his Writings. But the song of farewell, contains a definition of that reunion is not a permanent farewell meet again. Scholars will have the sorrow of parting song about "Sender" in more than 30 papers. But the poetic narrator of "Sender" is, they look at the blue river in the numerous tourists of the coast of the river, parting tears of the Taedong(大同) River, to a comparable(比肩) lover loving friend who left in Nampo(南浦), can be called lyrical expect a reunion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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