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馬祖 門下의 다양한 禪風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68(36쪽)
제공처
중국 당나라 때, 홍주종의 개조(開祖) 마조(馬祖, 709~788)는 조사선(祖師禪)의 조사이다. 마조의 문하는 기록마다 다른데, 적어도 88명에서 몇 백여 명까지 기록되어 있다. 제자들이 많다보니, 다양한 부류의 제자들이 있다. 먼저 교를 버리고 선을 선택한 사교입선(捨敎入禪) 수행자들이 있다. 두 번째 마조 문하에 여러 제자들이 있어서인지, 출가전이나 출가 이후에도 독특한 행적을 남긴 제자들이 많았다. 세 번째 부류는 특이한 집단인데, 재가자·비구니 여성 수행자, 그리고 독특한 선풍을 전개한 이들이다. 네 번째 부류는 마조에게서 심인(心印)을 얻은 뒤 은둔한 부류이다. 다섯 번째 부류는 중앙 제도권과 가까이 지내는 선사들이 있었는데, 이들로부터 마조선이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여섯 번째 부류는 한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선풍을 전개한 이들인데, 이들에 의해 마조선이 크게 발전되었다. 이 여섯 번째 부류에서 파생되어 신라 말기~고려 초기~고려 중기에 이르기까지 마조의 3세·4세·5세 등 다양한 제자들이 있다. 마조에 의해 당나라 때의 선사상이 발전하였고, 2대 제자와 3세에 해당하는 제자들에 의해 마조선은 중국 전역은 물론이요, 우리나라에까지 선풍이 전개되었다. 마조 문하에서 발전된 조사선이 근자에까지 전개되고 있음을 상기해 현 우리나라 선을 비추어보는 동기로 삼는다.
더보기During the era of the Tang Dynasty in China, the Buddhist monk Majo (709-788) of the Zen sect was the originator of the religious sect of the Zen thought that had been achieved by him, who was the founder of the school. The disciples of Majo are different in every record. At least 88 persons and up to over several hundred persons have been recorded. As there had been a lot of the disciples, there are the disciples of the diverse kinds. Firstly, there are the people who entered the Zen performance who threw away the religion and selected the Zen. The second kind is the people who had independently unfolded the Zen style in one region. Thanks to these people, the Majo Zen had been developed greatly. Regarding the third kind, by spending the time close to the central, institutional sphere, the Majo Zen had received the recognition from these people. The fourth kind is the kind who had lived in seclusion after obtaining the shimin from Majo. The fifth kind is an unusual group. They are the jaegaja and bhikkhuni (Buddhist nun) woman performers and the people who had unfolded the unique Zen style. Regarding the sixth type, there are the diverse disciples, including the third generation, the fourth generation, the fifth generation, etc. of Majo from the last period of Shilla to the beginning of Goryeo and to the last period of Goryeo. Thanks to Majo, the Zen thought at the time of the Tang Dynasty had developed greatly. And thanks to the disciples of the later generations and the disciples who pertain to the third generation, Majo Zen had been spread out widely not only in the whole region of China, of course, but, also, in Korea and Japan.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