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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이 횡령 및 배임의 적발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between an External Auditor and a Firm’s Governance on the Detection of Embezzlement and Mal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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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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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14, the Act on External Audit of Stock Companies has been revised and according to the act, all listed companies began to mandatorily disclose information about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external auditor and their governance body, such as audit committee or internal auditors. After the first disclosure in 2014, the financial authority required to disclose more details related to the communication, not only the frequency of meetings, but also attendees and contents of major discussions at each meeting. In 2018, the audit practice guidelines for the communication with those charged governance has been established by the Kore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Despite the increased attention from financial authorities and practice, more than 60 percent of listed companies hold communication between external auditors and the firm’s governance body less than twice a year. We noticed that companies are not actively engaged in the communication and prior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unication are not sufficient.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uggest empirical evidence of whether the communication between an external auditor and a firm’s governance body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detection of embezzlements and malpractice.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es of companies listed on the KOSPI and KOSDAQ security market from 2014 to 2019 show that the communication between an external auditor and audit committee increases the likelihood of detecting embezzlements and malpractices. The total amounts and the number of cases of embezzlements and malpractices are also positively related with the frequency of communication. In addition, we find tha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the frequency of communications and the detection of the embezzlements and malpractices is strengthened when the auditor who is attendee for the communication is a BIG4 audit firm. Additional tests show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external auditor and the firm’s governance body is maintained until the next period.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o suggest empirical evidence about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external auditor and the firm’s governance body.
더보기‘지배기구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공시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개정과 함께 2014 년에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도입이후 공시 범위가 확대되는 등 지속적으로 개정 및 시행되어 왔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18년 회계감사 실무지침 2018-2 ‘지배기구와 커뮤니케이션에관한 회계감사실무지침’을 마련하였다. 규제당국과 실무에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장기업의60%이상이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을 연 2회 이하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기업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고,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들 또한미흡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이 횡령 및 배임을 적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증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규제당국에게 해당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실증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빈도가 증가할수록 횡령 및 배임의 적발가능성은 높아졌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질수록 적발된 횡령 및 배임의 적발규모와 적발횟수가 증가하여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의횡령 및 배임 적발 효과를 확인하였다. 둘째,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과 횡령 및 배임적발가능성, 적발규모 및 적발횟수 간 양(+)의 상관관계는 커뮤니케이션에 참석하는 감사인이 BIG4인경우에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 결과,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는 당기와 차기까지 두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외부감사인과 지배기구간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실증연구가 부재한 상황에서 해당 커뮤니케이션이 기업의 횡령 및 배임을 적발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5-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 -> 회계ㆍ세무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Study on Accounting, Taxation & Auditing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6-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Accounting & Auditing Research | KCI등재 |
2005-05-2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회계와 감사 연구외국어명 : 미등록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23 | 2.16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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