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오인된 자발성 경추 경막외 혈종: 증례 보고 = Spontaneous Cervical Spinal Epidural Hematoma Mimicking Acute Ischemic Stroke: A Case Report
Study Design: Case report.
Objectives: To report a case of spontaneous spinal epidural hematoma (SSEH) mimicking acute ischemic stroke in an 80-year-old woman.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SSEH is a rare condition. Its initial presentation can vary, but generally involves neck pain, headache, gait disorder, and quadriplegia. These initial symptoms are sometimes mistaken for acute ischemic stroke or spontaneous spinal subdural hematoma. SSEH mimicking acute ischemic stroke or spontaneous spinal subdural hematoma is unique.
Materials and Methods: An 80-year-old woman was referred to our center with symptoms of headache and left-side hemiparesis (motor grade 1/5). After 2 hours, the neurologic deficit spontaneously improved (3/5). The neurology department initially diagnosed the patient with acute ischemic stroke and began treatment with anticoagulants. Cervic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demonstrated that the diagnosis was spinal subdural hematoma, presenting with acute hematoma at the level of C2-3.
Results: Decompression surgery was performed for hematoma, and pathologic findings confirmed it to be SSEH. One month after the operation, the patient's motor strength recovered to a normal level.
Conclusions: SSEH is difficult to diagnose because its initial clinical presentation mimics that of acute ischemic stroke. Therefore, medical staff should first suspect SSEH, rather than acute ischemic stroke and transient ischemic stroke, in cases of hemiparesis accompanied by pain. Cervical MRI is a standard diagnostic tool for spinal hematoma. However, differentiation between epidural and subdural hematoma is sometimes difficult. Therefore, if the patient's neurological symptoms do not improve despite conservative treatment, surgical decompression should be performed for diagnostic and therapeutic purposes.
연구계획: 증례보고목적: 80세 여성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오인된 자발성 척추 경막외 혈종 증례를 보고한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자발성 척추 경막외 혈종은 드물지만 신경 증상이 동반된 경우 응급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초기 패턴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목 통증, 두통, 보행 장애 및 사지 마비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때때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또는 자발성 척추 경막하 혈종으로 오인된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오인된 자발성 척추 경막외 혈종은 드물다.
대상 및 방법: 80세 여성이 두통과 좌측 하지 마비(운동 등급 1/5)를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2시간 후 신경학적 결손이 저절로 일부 호전되었다(3/5). 응급실 내원 직후 시행한 뇌자기공명영상 상 저명한 병변이 관찰되지는 않았으나 신경학적 증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호전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증상발현 초기에 촬영한 자기공명영상 상에서는 급성 병변이 관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으로 처음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하고 항응고제로 치료를시작하였다. 하지만 급성 허혈성 확진을 위해 10시간 후 재촬영한 뇌자기공명영상 상 급성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환자의 증상이 뇌에서 기인하는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고 경추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진행하였다. 초기 영상의학과적 진단은 급성 혈종을 보여주는 척추 경막하 혈종이었다.
결과: 혈종에 대해 감압 수술을 시행하였고 병리학적 소견으로 자발성 척추 경막외 혈종로 확인되었다. 수술 1개월 후 환자의 근력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척추 경막하 혈종은 초기 임상 양상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과 유사하므로 진단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통증을 동반한 편마비의 경우 급성 허혈성 뇌졸중과 일과성 허혈성 뇌졸중보다 척추 경막하 혈종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경추 자기공명영상은 척추관 내 혈종의 표준 진단 도구이지만 경막외 혈종과경막하 혈종의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하면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조기에수술적 감압을 고려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03 | 0.03 | 0.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06 | 0.05 | 0.228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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