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폴란드의 나치과거 청산: ‘8월 포고령’과 ‘중앙위원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 Coming to Terms with the NS-Past in Poland by ‘August Decree’ and Main Commiss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81-512(32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Coming to Terms with the NS-Past in Poland by ‘August Decree’ and Main Commission
This article explored the coming to terms with the past in the German-occupied Poland during the communist regime (1944~1989). The first attempts to document German war crimes were undertaken as early as end 1939, but the ‘August Decree’ was one of the first acts of legislation to be issued by the ‘Polish Committee of National Liberation’(PCNL). This ‘Decree’, still in force today, stipulated the punishment for Nazi criminals guilty of killing and torturing civilians and POWs, as well as of traitors of the Polish Nation.
The task of documenting war crimes was entrusted to the ‘Commission for the Investigation of German Crimes in Poland’, created in October 1944 by PCNL and called the ‘Main Commission’. The task of Main Commission was to investigate German Crimes committed against Polish citizens during the wartime. The Main Commission cooperated with its sever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partners and provided legal assistance to foreign courts and public prosecutors. After the fall of communist regime in Poland the Main Commission could be able to prosecute crimes committed by Soviet and Polish Regimes, that ist, Stalinist crimes before 1956 and crimes against humanity before 1989. The Institute for National Remembrance, established 1998, included the activities of Main Commission. Main Commission is a good example of coming to terms with the past: its international cooperations, systematic collections of documents, publication of materials, and organizational research.
폴란드의 나치과거 청산: ‘8월 포고령’과 ‘중앙위원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폴란드에서 나치의 전쟁/점령범죄에 대한 처리는 이미 전쟁 직후에 시작되었으나, 처벌은 1944년의 ‘8월 포고령’과 1945년 ‘중앙위원회’의 설치로 본격화되었다. 폴란드에서 자행된 나치독일의 전쟁/점령범죄 처벌에 제도적 기반을 제공한 ‘8월 포고령’은 이후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쳐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또한 ‘중앙위원회’는 전쟁/점령범죄 행위와 관련된 자료의 조사와 수집, 그와 관련된 국내외 조사결과의 출판 및 외국의 유사기관과의 협력 등을 과제로 설정했다. ‘중앙위원회’는 ‘지역위원회’, ‘최고민족재판소’, ‘유엔전쟁범죄위원회’, ‘폴란드군조사단’ 등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약 20,000명 정도의 전쟁범죄 관련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했다. ‘중앙위원회’는 1950년에 연구기관으로 전환되었다가 1950년대 후반 독일에서 ‘규명센터’의 설치를 계기로 다시 본연의 활동을 개시했다. 그리고 1970년대 초 서독과 폴란드 사이에 외교관계가 열리면서 나치범죄의 추적을 위한 양국의 협력관계는 더욱 긴밀해졌다. ‘중앙위원회’는 1989/90년의 체제전환과 더불어 활동의 중심을 스탈린주의적인 범죄로까지 확대했고, 1998년에는 ‘민족기억연구소’의 한 부서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폴란드의 과거사 정리는 처음부터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위에서 진행되었고, 냉전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제도적인 기반 위에서 실행되었다. 폴란드의 과거사 정리는 자료의 철저한 수집과 정리,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자료의 출판, 대중교육, 그리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등으로 이어졌다. 이는 과거사 정리의 모범적인 사례에 속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1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 -> 역사학연구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전남사학회 -> 호남사학회영문명 : Chonnam Historical Association -> Honam Historical Associ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3 | 0.6 | 1.183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