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법률과 효사상에 관한 고찰 - 매헌 윤봉길 의사를 중심으로 - = Contemplation on Laws and Filial Duty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 Focusing on Martyr Yun bong-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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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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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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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법령을 우리나라에 강제로 적용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에만 적용되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식민통치의 기반을 획책하였다. 조선총독은 행정, 입법, 사법권을 장악하고 국가 사회를 법령보다는 행정 및 경찰력을 위주로 질서를 유지하였다. 특히 1908년에 ‘법전조사국(法典調査局)’을 통하여 민상사관습을 조사하고, 1912년에 ‘관습조사보고서’를 발행하였는데 이는 그 내용이 상당히 부정확한 것이었지만 그 후에는 관습법의 법원(法源)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러한 참담한 시절에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에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윤봉길은 담대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부터 매우 독립적인 교육을 받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님과 아버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이 자작시와 편지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농촌계몽운동만으로는 근본적으로 조선 농촌의 생활이 나아질 수 없다는 한계를 느낀 윤봉길 의사는 일제 식민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장투쟁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독립운동 참여하기 위하여 1930년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일본에 대한 반제국주의적인 사상을 굳건하게 가진 윤봉길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에서 홍구공원 의거를 일으켜 한국독립 운동의 방향을 바꾸었다. 이는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 인한 식민지 지배의 모순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온 인류가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을 보다 앞당기기 위해 실행한 거사였던 것이다.
During its annexation, Japan forcefully applied its rules and enacted special laws for Korea to plan its foundation for colonization of Korea. The Government-General gained control over Korea’s executive, legislative and judicial power and maintained order through executive and police force rather than legislation. In 1912, Japan issued ‘Customs Survey Report’. Most of it was incorrect, but it did serve as the source of the Common Law. In such miserable times, Yun was born on Jun. 21, 1908 in Yesan, Chungnam. He was rather dauntless in disposition and received a very independent education at home. His filial affection for his parents was high since he was little and his love for his parents is apparent in his poetries and letters.
Yun felt that Rural Enlightenment Movement had certain limitations to improve the rural life in Joseon. He came to realize that freeing Korea from Japanese grasp required armed struggle and defected to China in 1930 to join the Independence Movement. On Apr. 29, 1932, Yun started Hongkou Park Heroic Deed in Shanghai, China and changed the course of Korea’s independence movement. This movement was arranged to let the world know of colonization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o put forward a just world with freedom and 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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