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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이슈에 대한 미디어 보도 분석 = 수돗물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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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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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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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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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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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8(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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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과 아리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의 주요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에 보도된 수돗물 관련 뉴스를 기사 유형 및 내용, 기사 작성자, 취재원, 그리고 뉴스 가지라는 분석 유목을 통해 그 보도 경향을 살펴보았다. 언론에서 다뤄진 주제는 식용수로서의 적합성 논의가 가장 많았고 수돗물 이물질 발견, 수돗물 관련 정부정책, 수도 관련 보도, 수질 검사 결과 순이었다. 기사 본문 내용의 논조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이 가장 부정적인 보도태도를 나타냈다. 기사 작성자의 경우, 일반 취재기자가 작성한 뉴스가 압도적이었고 전문기자가 쓴 경우는 전체 기사의 1% 미만이었다. 결론적으로 수돗물과 같은 공적 이슈를 제대로 보도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자의 육성이 시급하고 취재원을 다양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흥미 위주의 보도보다 심층적인 접근을 통한 기사 작성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더보기Despite many efforts to improve water and publicize Arisu, ordinary citizens' distrust in water is still intense. This study aims to analyze how newspapers, television and internet media in Korea covered water-related news, focusing on the type of articles, themes, news sources, and news values. As a result, the mostly mentioned theme in the media was the discussion about suitability of water as a drinking water, followed by impurified water, governmental policy on water, coverage on me water pipe, and result of examination of water quality. Also among newspapers, broadcasting, and me internet, the internet medium showed the most negative tone in covering water. Stories written by journalists with expertise were less than 1% whereas stories by ordinary journalists were mostly found. In conclusion, to cover public issues like water desirably, it is necessary to bring up journalists with expertise in environmental issues, to diversify news sources, and to do investigative reporting rather than reporting appealing to audience's amu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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