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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세월호 참사보도 구성 = The Construction of Media Coverage on the Sewol Ferry Disaster -The Analysis of Frames, News Sources, and Disaster Reporting Guidelines-
저자
김영욱(Yung Wook Kim) ; 안현의(Hyun Nie Ahn) ; 함승경(Seung Kyung Ham)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주제어
KDC
35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1-77(27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세월호 참사 보도의 프레임을 분석하고 프레임과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 정보원 이용, 기사의 공정성, 보도준칙과의 관련성을 검증했다. 세월호 참사보도에서 원인책임규명, 인간적 관심, 갈등, 사후대책 프레임이 주요 프레임으로 분석되었다. 언론사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프레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검증되었는데, 보수 언론은 진보 언론에 비해 참사를 둘러싼 갈등, 경제적 손실, 침몰 사건의 종결과 대책 프레임의 보도가 많았고, 진보언론은 보수 언론과 비교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도덕적 차원에서 평가하고 인간적 관심을 넘어 공동체의 성찰문제로 프레임하는 보도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프레임에 따라 정보원의 활용도 차이가 유의미했다. 원인책임규명 프레임에서는 정부기관, 갈등 프레임에서는 국회, 인간적 프레임은 유가족, 공동체 속죄 프레임은 시민단체가 정보원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정보원 다양성이 공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정보원 다양성과 관점 균형 요인을 지수화해서 분석한 결과에도 원인책임규명 프레임의 공정성 수준이 인간적 관심 프레임과 유사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재난보도 준칙 중 언론사 간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은 감정적 표현 조항으로 분석되었고 진보언론이 보수언론보다 감정적 표현 위반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용 프레임에 따른 보도준칙 위반에서 감정적 표현 위반이 원인책임규명 프레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더보기This paper explores how frames were constructed in news on the Sewol ferry disaster and associations between news frames and other variables such as political orientation of newspapers, news sources, news fairness, and disaster reporting guidelines. The main frames used in news on the Sewol ferry disaster were the cause and responsibility, human interest, conflict, and countermeasures frames. Different frames were used depending on the political orientation of newspaper organizations. The cause and responsibility, moral, human interest and community's atonement frames were used more often in progressive newspapers significantly than in conservative newspapers, but the conflict, economic loss, and solution frames were more often used in conservative papers than in progressive newspapers. News sources used in the disaster news differed by frames. The government was used as a news source primarily in the cause and responsibility frame and the National Assembly was used most in the conflict frame. An analysis on the news fairness index that consists of diversity of news sources and balancing viewpoints shows that the fairness level of the cause and responsibility frame was similar to the fairness level of the human interest frame. Among the disaster reporting guidelines, emotional expressions were more often violated in progressive papers than in conservative newspapers. Furthermore, emotional expressions were more often violated in the cause and responsibility frame than in other frame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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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사)위기관리이론과실천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위기관리논집 -> Crisisonomy외국어명 : Korean Review of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 Crisisonomy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6 | 1.09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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