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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소설과 매체에 관한 고찰 = A Study on Novels and Media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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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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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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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부산지역 소설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지역문학 매체와 연관시켜 문학활동의 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문학 활동의 장은 흔히 문단이라고 지칭되기도 하는 데 장을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문인, 문인단체, 매체라 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소설 흐름과 매체 규명을 위해 1. 부산지역 소설의 발흥기와 이인 문단시대 2. 부산지역 소설가와 활동매체 3. 부산지역 소설의 중흥기와 매체 정체기 순서로 살펴보고자 한다. 1. 부산지역 소설의 발흥기는 요산 김정한과 향파 이주홍이 주축이 된 이인 문단 시대라 부를 수 있다. 요산과 향파의 초기 소설 발표는 중앙지 중심이었다. 「사하촌」 (1936, [조선일보])으로 등단한 요산은 [조선일보][조광][전선][한일신문][경남 공론]등 중앙지 중심에서 중기로 넘어서면서 지방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발표한다. 향파는 「가난과 사랑」(1929, 조선일보)으로 등단한 이후에 잘 알듯이 여러장르에 걸쳐 작품을 발표한다. [조선일보][여성지우][조선문학][중외시대][동 양지광][야담]그리고 [부산일보][태양신문]등 다양하다. 두 사람의 초기 명성은 중앙지에서 먼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해방과 더불어 해방의 열기를 반영하고 새로운 민족국가를 만들기 위한 발언들을 담아낼 매체들이 부산지역에도 등장하게 된다. [인민해방보][대중신문][민주중보][전선][중성(衆聲)][자유민보][부산신문][문예신문][부산일보]등의 신문과 잡지가 그것이다. 한국전쟁으로 부산 지역문학이 두터워진 것이 사실이다. 두 번의 임시수도라는 위치에서 많은 문화예술가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형국이지만 휴전과 더불어 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부산문단은 다시 전형기를 맞게 된다. 부산지역 소설의 발흥기가 완성되는 것은 윤정규의 등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 3. 1980년대에 부산소설가협회가 설립되고 다양한 매체로 등단한 회원의 대거 유입된다. 현재 전체 회원이 75명을 넘어섰으나 그들을 수용할 부산 소설 매체는 빈약하다. 부산문인협회의 기관지가 계간지 [문학도시]로 거듭난 것은 1995년이다. 1997 년 창간된 작가사회는 반연간지로 부산작가회의 기관지로 출발하여 현재까지 계간지 [작가와 사회]로 발간되고 있다. 2002년에 소설전문 계간지 [소설마을]이 창간된 바 있으나 곧 폐간되고 2007년에 창간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계간지인 [좋은 소설 ]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국해양문학가협회의 [해양과 문학]도 2003년 창간된 이래 해양소설을 싣고 있다.
더보기This paper deals with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novels in Busan from the point of view of literary activities by linking them with regional literary media. The chapter of literary activity is often referred to as a paragraph, but the elements that make up the chapter are largely literary, literary, and medi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low of novels in Busan area and the media. First of all, the origins and mediums of the novels in Busan can be called the Jaejoen and Gyungpa Lee Joo-Hong literary period. The early novels of uric acid and oriental herb were centered in the central region. Josan (1936, Chosun Ilbo ), which has been in the middle of the central region, including Chosun Ilbo, Chohwang, Frontline, Hanil Newspaper, and Kyungnam Public Comment, . The incense maker announces his works in various genres as he knows well after his debut as Poverty and Love (1929, Chosun Ilbo ). Chosun Ilbo , Women s Zoo , Chosun Literature , Chugoku era , Oriental Landmark , Yadam , Busan Ilbo and Sun newspaper . The early reputation of the two men was first established in the central area. 2. With the liberation, media to reflect the heat of liberation and to create a new nation-state will appear in Busan. Newspapers such as People s Liberation Guard , Popular Newspaper , Democratic Intermediate , Frontline , Neptune , Freedom Minbo , Busan Newspaper , Literary Newspaper And magazines. It is true that the iterature of Busan was thickened by the Korean War. In the two temporary capital cities, many cultural artists are flocking together, but with the truce, as they descend like ebb tide, the Busan paragraphs are again hit. The completion of the boom of the novel in Busan can be evaluated by the appearance of Yun Jung Kyu. 3. The Busan Novelist Association was founded and the number of members who came to the various media increased so that the total number of members exceeded 75, but the Busan novel media to accept them were found to be poor. It was in 1995 that the Bronze Association of Pusan Association became the literary city of the periodical. The Writers Society, which was launched in 1997, has been published as a quarterly journal since the Busan Writers In 2002, a novel magazine novel village was launched, but it is followed by good novel which is a quarterly magazine which was launched in 2007 and is now closed. The Oceanographic and Literary Society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Maritime Literature has also launched marine novels since its inception in 2003.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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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3-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The Journ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9-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Institut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9 | 0.29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0.555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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