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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의 제조업이 고용률의 하방경직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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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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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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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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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부가가치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서비스업에 비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기존 연구는 제조업의 고용안정성에 대해서 혼재된 실증결과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경제성장 단계 및 경기변동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UN, World Bank, TED로부터 38개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패널자료를 구축하여 제조업이 고용의 안정성, 즉 하방경직성(downward rigidity)에 대한 기여도가 경제성장단계와 경기변동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저소득 국가보다는 소득 2만불 이상의 중진국에서 제조업이 고용률의 하방경직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위기 상황 하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2만불 이상의 국가의 제조업은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에 기반한 시장우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고용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한편 수출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제조업이 글로벌 수요 둔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제위기 기간에는 제조업이 고용률의 하방경직성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While the criticism that the manufacturing industry generates less employment than in the service industry has been raised, previous studies have presented mixed empirical results on the employment stability of the manufacturing industry implying that its effect can differ by economic growth stage and economic fluctuation.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contribution of manufacturing sector to the employment stability or downward rigidity according to economic growth stage and economic fluctuation, so I constructed the panel data consisting of 38 Asian countries from the UN, World Bank and TED databases.
The results show that the manufacturing sector contributed to the employment stability of Asian countries with gross national income per capita more than 20 thousand dollars but this effect did not appear under the economic crisis. This can be attributed to the fact that the manufacturing industry in the country above $ 20,000 can contribute to employment stability by enjoying market advantage based on excellent manpower and technology. However, since Asian manufacturing industries, which are highly dependent on exports, are sensitive to global demand slowdown, so the manufacturing industry is not contributing to the downward rigidity of the employment rat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1 | 0.984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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