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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아동 문학 풍토와 램 남매의 『셰익스피어 이야기』각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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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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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speare is one of the most authoritative authors in Korea. Lots of adaptations for young readers have been published. Though most of them are based on or are translated from Tales from Shakespeare written by Charles and Mary Lamb in 1807, they are circulated in the name of Shakespeare. And most readers think they read Shakespeare’s plays after reading these abridged versions in childhood. Strictly speaking, they didn’t read Shakespeare’s works because the abridged ones are contaminated or distorted by the adaptors’ way of thinking to some extent.
William Godwin states that “I cannot tell what I should have been, if Shakespeare or Milton had not written”(140). This statement emphasizes works of Shakespeare or Milton contribute to a youth’s maturation and mind cultivation.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survey meticulously Lambs’ adaptation and to check how they appropriate Shakespeare and to find its problems and limitations to promote a healthy and authentic consumption of Shakespeare in Korea.
Lambs’ adaptation of Shakespeare for young readers was regarded as a very initiative and meaningful trial in post-enlightenment era when imaginative elements were excluded in children’s literature. In spite of that, it has lots of problems and limitations. The most serious problem is its oversimplifying the ambiguity and ambivalence of Shakespeare’s original texts. And its moral and didactic inclination goes against Shakespeare’s opinion the purpose of playing, “holding the mirror up to nature”(Hamlet 3.2.16). Therefore it is very regretful for many Korean readers to experience Shakespeare only through this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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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2 | 0.12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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