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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僧事의 구가리에 관한 고찰 = A Consideration on Kokālika in saṃgha breaking event
저자
염중섭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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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01-642(42쪽)
KCI 피인용횟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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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ts characteristics as the separation of Buddhist sect, the saṃgha-bheda is not an event that one person Devadatta could control. It was possible because there were many followers around him. Kokālika was one of four key members who followed Devadatta to the last. Therefore, the correct comprehension on Kokālika has the meaning in that it widens our understanding on the fundamental Buddhism of the saṃgha-bheda and Buddha's later life.
Actually, Kokālika was involved in the whole aspects of the saṃgha-bheda. From the point that the saṃgha-bheda was decided by Devadatta, Kokālika began to follow him. After the saṃgha-bheda, in the restraint against Sariputra and Maudgalyayana and in the process that Devadatta's error was pointed out and most of his followers were led back by Sariputra and Maudgalyayana, much of the responsibility lay on Kokālika. Thus, he went together with Devadatta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of the saṃgha-bheda. So, Kokālika was the next most essential person to Devadatta in the saṃgha-bheda.
When it is considered that the saṃgha-bheda was raised by a group, the role of the helper must have been very important. Despite it, when dealing with this problem, we have given too much focus on one person Devadatta up to now. Through the study on Kokālika, we can attain the more plausible recognition about how Devadatta could get and keep his supporting group and why the key followers did not return to Buddhist sect but kept on following Devadatta. With this, we can secure higher understanding about the saṃgha-bheda. Thus, Kokālika is an indispensable person in our understanding about the saṃgha-bheda and the monk organization of early Buddhism.
파승가는 승단의 분열이라는 특성상 제바달다 1인이 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다수의 동조자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구가리와 같은 경우는 이러한 동조자들 중에서도 최후까지 제바달다를 따르는 핵심동조자 4인 중 1명이다. 그러므로 구가리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는 파승가와 붓다 만년의 근본불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확보할 수 있다.
구가리가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파승가의 측면은 전체적이다. 파승가가 제바달다에게서 결정되는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승단분열 이후에는 사리불과 목건련을 견제하는 부분, 그리고 제바달다의 오류를 지적하는 부분과 사리불과 목건련에 의해서 대다수의 지지자들이 불교승단으로 되돌아가게 되었을 때, 책임의 대상이 되는 부분까지 구가리는 제바달다와 더불어 파승가의 시종을 함께하고 있다. 즉, 구가리는 파승가에 있어서 제바달다 다음가는 핵심 인물이었던 것이다.
파승가는 집단에 의한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력자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우리는 문제를 너무 제바달다 1인만을 중심으로 해서 파악한 측면이 있다. 구가리에 대한 정리를 통해서 제바달다가 어떻게 지지기반을 확보·유지했으며, 핵심동조자들이 끝까지 불교교단으로 회귀하지 않고 제바달다를 따르게 된 이유에 관해 우리는 보다 타당한 인식에 도달해 보게 된다. 이는 파승가에 있어서 보다 높은 이해를 확보할 수 있는 측면이라고 하겠다. 즉, 파승가의 이해와 초기불교의 승단이해에 있어서 구가리에 관한 측면은 주목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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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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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8 | 0.68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14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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