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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 하다/되다’의 ‘-었-' 결합형에 대한 한국어 교육 문법 기술 방안 연구 = A Study on Grammar Description for the Combined Form of ‘-eoya hada/doeda' and ‘-eos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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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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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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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17(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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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plains the meaning and usage of ‘-eoya hada/doeda’ based on previous corpus analysis studies and various usage examples and presents grammar descriptions related to the tense expression of ‘-eoya hada/ doeda’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eoya hada’ is an expression of the speaker’s objectiv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a certain action or state, and ‘-eoya doeda' is an expression of the speaker’s subjectiv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a certain action or state. Expressions related to the tense of '-eoya hada/doeda' are divided into 4 types according to the combination of '-eoss-'. '-eoya hada/doeda' is a present tense form that indicates that an action or state is necessary in the present or near future. ‘-eoya haessda/dwaessda’, -eosseoya haessda/dwaessda’ and ‘-eosseoya hada/doeda’ are forms that indicate that an action or state was necessary in the past. The usage of the form depends on the intention of the speaker, and whether the proposition is realized is revealed through the context or by the semantic function of the ending combined after it. Korean language textbooks do not present the past forms of verbs adequately, and example sentences are few. As a result, learners tend to not use the past tense. This study systematically presented the form and usage of expressions related to the past tense of ‘-eoya hada/doeda’ for each learner level.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가 ‘-어야 하다/되다’의 사용에서 특별히 시제 표현과 관련하여 오류를 보이는 것에 주목하고, 다양한 용례와 기존의 말뭉치 분석 연구 등을 근거로 -어야 하다/되다’의 의미와 용법을 밝힘으로써 한국어 교육의 ‘-어야 하다/되다’ 관련 문법 기술에 반영되어야 할 내용을 제안하였다. 먼저 ‘-어야 하다’ 는 ‘어떤 상태나 행위의 당위성에 대한 화자의 객관적 인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어야 되다’는 ‘어떤 상태나 행위의 당위성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인지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보았다. 그리고 한국어 교재 분석을 통해 시제 표현을 습득할 수 있는 형태 제시와 예문 구성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어야 하다/되다’의 시제와 관련된 표현은 ‘-었-’의 결합 양상에 따라 4가지 표현 형태로 구분되는 것으로 보고 각 형태별 용법을 설명하였다. 즉, 사태의 당위성을 나타내는 현재 시제 표현으로 ‘-어야 하다/되다’를 사용하며, 그에 대한 단순 과거 시제 표현으로 ‘-어야 했다/됐다’를, 사태가 과거에 이루어지는 것의 당위성을 강조한 표현으로 ‘-었어야 했다/됐다’를, 사태가 과거에 이루어지는 것의 당위성을 현재의 관점에서 일반화한 표현으로 ‘-었어야 하다/되다’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특히 ‘-었어야 하/되-’는 그 자체로 명제가 실현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명제의 실현 여부는 화맥에 따라, 또는 결합되는 어미의 의미 기능에 따라 밝혀지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교재의 문법 기술 및 내용 구성에서 보완해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교육 문법 형태를 학습 단계에 맞게 체계화하여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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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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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 | 1 | 0.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 | 1.03 | 1.376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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