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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식의 형성과 유형에 대한 연구 -청소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ormation and types of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Focused on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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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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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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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32(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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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평온한 인간 삶의 지속과 발전을 파괴하는 부당하고 불법한 힘의 행사’이다. 이 같
은 폭력은 사적으로 행해지는 주관적 폭력과 구조적으로 이뤄지는 객관적 폭력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내용으로 들어갈 하위 폭력 유형은 폭력의 형태를 기준으로 신체적·물리적 폭력, 언어적·상징적·정서적 폭력 등이다. 이 같은 폭력은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현상들이다. 폭력의 일상적 경험은 폭력의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폭력으로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또래폭력, 매스미디어에 의한 폭력, 인터넷 폭력 등 다양하다. 이 같은 다양한 폭력경험은 청소년들의 폭력의식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폭력의식은 사회화를 통해서 형성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폭력의식이란 폭력에 대한 단순한 관념이 아니다. 이는 인지, 정서, 행동의도 등을 포함하는 태도이다. 폭력의식의 인지적 영역은 ‘무엇이 폭력인가’를 인식하는 영역이고, 정서적 영역은 ‘폭력에 대한 감정과 평가’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행동적 영역은 ‘폭력행동의사여부’를 말하는 것이다. 폭력의식은 이 세 가지 요소가 결합해서 형성하는 복합적인 태도이다. 따라서 세 가지 요소가 어떤 결합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의식 유형으로는 목적중시형, 질서회복형, 망상즐김형, 평화지향형, 쾌락추구형, 감정적 대응형, 암묵적 동조형, 암묵적 반대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같은 유형분류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폭력의식 유형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폭력의식 유형에 대한 분석은 ‘청소년 폭력예방교육’으로서 법교육이 가지는 의미를 확인시켜준다. 법교육은 단순히 법과 관련된 지식과 기능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바람직한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시민교육이다. ‘폭력예방교육으로서 법교육’은 폭력의 불법부당함과 더불어 폭력으로 인한 파괴적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다. 따라서 법교육은 폭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비판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청소년의 바람직한 의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We can define violence as “the exercise of power, which destructs the development and sustainability of a normal person.” The violence, in terms of this meaning, is classified into a subjective violence and an objective one. The subjective violence is done in person, and the objective one, in the structual context of a society. And in the base of the form of how the violence is expressed, each of them has a sub-patterns of violence, such as physical, linguistic, symbolic, and emotional violence and so on. People can experience these types of violence in their daily lives. The daily-experienced violences influence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The violence young people go through has a various spectrum, from domestic violence, school violence, peer violence, media violence to internet violence. The various experiences have caused young people to build up their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So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should be said to be developed by the socialization.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doesn`t mean a simple idea about violence. It is necessary that the meaning should be caught in the cognitive, affectional, and behavioral context. That is, it is an attitude, which is shown in these context. First,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in the cognitive area is about what is violence, and second, in the emotional area, related to the evaluation and emotion about violence, finally, in the behavioral area, it is about whether or not to exercise the violence.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is a complex attitude which is made of these three factors. By the combination of these factors, the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is classified into `making much of purpose`, `restoring norm`, `enjoying delusion`, `peace-oriented`, `seeking pleasure`, `reacting emotionly`, `giving tacit conformity`, `unspoken contrary` and so on. Through the classification, we can have a useful perspective into the adolescent consciousness toward violence and ascertain the contribution of the law-related education, to the preventive discipline against the adolescent violence. The law-related education doesn`t just deliver the knowledge about the law, but is also related to the citizen education, which helps to build up a desirable qualification and attitude as the member of society. The law-related education as a preventive discipline against violence, can point out the injustiness of violence, describe the destructive result from the violence, and call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civi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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