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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오 김의 “연계 아시아 소설”: 『내 이름은 티안』, 『암호』, 『태극』 = Don`o Kim`s “Asian Novel C`ycle”:My Name Is Tian, Password, and The Grand Circl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Comparative Korean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47-178(32쪽)
제공처
대표적 아시아계 호주 작가인 돈오 김/김동호 (1936-2013)는 『내 이름은 티안』, 『암호: 정치적 음모』, 『되놈』, 『태극』 등 네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흥미롭게도, 그는 『내 이름은 티안』, 『암호: 정치적 음모』, 『태극』을 "연계 아시아 소설" 이라고 지칭하여 독자들에게 중요한 비평적 구조를 제공하였다. 그는 "아시아 소설"과 "연계 단편 소설집"을 결합하여 "연계 아시아 소설"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아시아 소설"은 아시아를 방문한 호주인 여행자가 자신이 방문한 국가에 대하여 쓴 소설을 지칭하는 호주의 독특한 장르이며, "연계 단편 소설집"은 서로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상호 연결된 단편소설집을 지칭한다. 그의 세 소설은 배경이 각각 1960년대의 베트남, 1930년대의 타타리아(신장 위구르), 1990년대의 대한민국이어서, "연계 아시아 소설"이라는 그의 신조어는 "변혁기의 아시아 여러 지역"이라는 지리적 배경과 "개인의 양심과 역사의 집단적 광기사이의 투쟁"이라는 주제를 공유하는 세 소설을 포함시키기에 아주 적절한 장르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앵글로-켈트족의 오리엔탈리스트적 시각에서가 아니라 구미의 아시아 침략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아시아인의 관점에서 쓰여진 그의 "연계 아시아 소설"은 호주에서 출판된 기존의 "아시아 소설들"과는 현저한 시각 차이가 보인다는 사실이다.
더보기One of the first Australian writers of Asian birth, Don`o Kim published four novels: My Name Is Tian, Password, The Chinaman, and The Grand Circle. Importantly enough, the Korean Australian novelist provided us with a critical frame to read My Name Is Tian, Password, and The Grand Circle when he included them under the rubric of an “Asian novel cycle.” Kim coined the new generic term “Asian novel cycle” by combining the “Asian novel” and the “short story cycle”: The “Asian novel” is a uniquely Australian genre referring to an Australian narrative about an Asian country by an Australian visitor or sojourner in the region; and the “short story cycle” refers to a collection of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short stories. Kim’s coinage of the “Asian novel cycle” is a most apt one, since his three novels are not only “Asian novels” set in Vietnam, Tartaria, and South Korea respectively but also a “cycle” of novels closely connected by the common location and theme: “regions of Asia in transition” and “a struggle between the individual conscience and the collective lunacies of history.” More important, the Korean Australian writer`s “Asian novel cycle” is a devastating critique of and clear departure from a typical “Asian novel” published in Australia, for the narratives reflect Kim`s criticism of Euro-American interventions into Asian countries, written not from the quintessentially Anglo-Celtic Australian perspective but from Asian ones such as Vietnamese, Chinese/Tartarian, and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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