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본시장에서 PEF의 역할과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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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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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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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글로벌 PE시장과 국내 PEF시장의 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PEF 역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글로벌 사모자본시장 규모는 총운용자산(AUM) 기준 2018년말 8.7조달러에 달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PE가 3.4조달러이고 국내 PEF의 모델인 바이아웃 펀드가 1.8조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PE나 바이아웃 펀드의 투자액, 기업당 투자규모, 투자배수 등은 증대되고 있는 반면 투자건수나 회수액은 감소하고 있고 존속기간은 단기화되고 있다. 수익률은 공모시장 주식수익률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헬스케어와 기술, 금융 부분의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사모펀드 시장은 ’16년 공모펀드 시장규모를 추월한 이후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 순자산규모 4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PEF는 3월말 기준 총 612개, 출자약정액은 76조원, 이행액은 56조원으로 초고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사모펀드 규제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운용자산 1천억원 미만의 소형 PEF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GP도 전업GP가 시장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자금모집액과 투자액, 회수액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자규모는 축소되고 회수기간은 단기화되며 수익률도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다. PEF 투자금의 91%, 회수금액의 95%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PEF는 주식을 통한 투자가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으며 평균 지분율은 36%를 기록했다. CB나 BW 등 메자닌을 통한 투자도 200여건에 달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PEF는 11.4%에 불과했으며 이들의 평균 레버리지 비율은 87%였다. 단독투자가 공동투자의 4배에 달했으며 공동투자가 단독투자에 비해 지분율과 레버리지 비율이 높았다.
LP로부터 획득한 수익률 및 현금흐름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PEF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IRR은 6.12%, 투자배수는 1.22를 기록하여 양호한 수준의 수익률을 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단계별로는 청산 완료된 펀드가, 투자전략별로는 바이아웃 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청산완료된 펀드만을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KS-PME, PME+, 다이렉트 알파 등 위험조정수익률을 산출하는 모든 지표에서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황시기에 청산된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았다. 펀드수명이 짧을수록, 수명기간 동안의 시장수익률과 GDP 성장률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PEF가 대체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PEF 역할은 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창출, 성장자본, 고용창출 및 기업 구조조정, 대체투자자산으로서의 수익률 제고 등으로 정리될 수 있다.
PEF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PEF가 성장자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 혼재되어있는 벤처투자 관련법과 제도를 단일화하여 성장단계별로 투자기구의 연속성을 모색해야 하고, 투자기간 장기화를 위해 계약기간의 연장·블라인드 펀드의 활성화·과학기술·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투자 장려·GP의 대형화 방안 등을 강구해야 하며, LP지분 유동화펀드를 포함하는 세컨더리 마켓의 활성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규제완화 정책방향은 유지하되 대기업관련 규제는 유지하고 불건전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오히려 규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PEF 증대로 인한 금융건전성 침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GP에 대한 업무 감독을 통해 투자자 보호책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GP의 법적형태나 미등기임원, 내부통제기준 등에 대한 규정 마련, 운용역량 제고, 가치창출 역할의 강화 등을 통해 GP의 자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LP의 다변화도 시급한 과제이다. 중장기적으로 PEF의 해외진출을 독려하고 PEF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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