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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콘텐츠와 문화콘텐츠 = Contents and Cultural Content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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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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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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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an be said that it was around 2000 that the concept of contents and cultural contents emerged in Korean society including the Human Contents of Association. This period was in sync with the atmosphere of the times when digital technology spread on a full scale. The full-scale spread of this digital technology in this period is currently defined as the 3rd industiral revolution. Therefore, the emergence of such terms as contents, cultural contents and human contents and their social utility are closely related to the 3rd industrial revolution. This study attempted to discuss this relatedness from a perspective of the 'media'. That is, the full-scale spread of digital technology understood as the 3rd industrial revolution led to the diffusion of the media as its specific presentation, which is thought to have necessarily resulted in requiring contents contained in the media, and furthermore cultual contents and human contents. This study started by asking a question of 'how contents, cultural contents and human contents emerging in the 3rd industrial revolution will take shape if current technological development can be said to be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is study, the cor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is thought to be the context. Technologies currently presented as the emblem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actually the deepening of digital technology in the 3rd industrial revolution. Accordingly, there are arguments that negate its classification. But technolog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not simply the extension of digital technology but also its intelligence. The core of intelligence consists in collecting and grasping the user's context and assisting in applying it. The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an be the heyday of the contents specialist. If technolog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xtract the user's context, the importance of contents will also be presented in planning cultural contents based on it and the planning of cultural contents will be made even easier. More ardent discussion over the orientation of cultural content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expected to set the direction for cultural contents studies and human contents studies. In addition, the accurate understanding and application of the core of technogie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expected to make it easier to create contents in the cultural contents industry and produce the more abundant outcome.
더보기한국사회에서 콘텐츠, 문화콘텐츠 개념이 출현한 것은 2,000년이었다. 이 시기는 디지털기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대분위기와 맞물려 있었다. 이 시기 이러한 디지털기술의 전면적 확산을 현재 3차 산업혁명이라고 규정한다. 필자는 3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미디어’의 차원에서 정리하여 보았다. 즉 3차 산업혁명으로 이해되는 디지털기술의 전면적 확산은 그 구체적인 표상으로서 미디어의 확산을 가져왔으며, 그 결과 필연적으로 그 미디어에 담기는 콘텐츠, 더 나아가 문화콘텐츠·인문콘텐츠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과연 3차 산업혁명시대에 출현한 콘텐츠, 문화콘텐츠, 인문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필자는 그것을 해명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은 컨텍스트(context)라고 보았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표상으로 제시되는 기술들은 실제로는 3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기술의 심화이다. 따라서 그 구분을 부정하는 주장도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은 단순한 디지털기술의 확장만이 아니라 지능화(intelligence)되었다는 점에 있다. 지능화의 핵심은 사용자의 컨텍스트(context)를 수집하고 파악하여, 그것을 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는 오히려 콘텐츠전문가의 전성시대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이용자의 컨텍스트를 추출해준다면, 그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기획에서는 역시 콘텐츠의 중요성이 제기될 것이고, 또한 문화콘텐츠 기획이 더 용이해질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러한 이해선상에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인문콘텐츠학회 구성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보았다. 그것은 기술친화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압축될 수 있다. 아무쪼록 본 글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콘텐츠의 향방에 대한 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서, 문화콘텐츠학에 대한 방향정립과 함께 인문콘텐츠학회가 이 시대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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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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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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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 | 1.2 | 1.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7 | 2.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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