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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언론정책과 『每日申報』에 나타난 방공관련기사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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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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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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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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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6(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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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언론정책과 『每日申報』에 나타난 방공관련기사의 추이 황 민 호ㆍ심 재 욱 ‘만주사변’(1931)과 중일전쟁(1937), 그리고 ‘진주만 공격’(1941) 등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전쟁의 참상에 빠지게 한 일제의 침략이 1945년 9월 2일 일제의 패망으로 종식되었다. 십여 년간 연속선상에서 전개된 일제의 침략전쟁으로 인해 식민지 조선인들은 물론이고 일제는 패전국으로서 당연한 결말이겠지만, 전선에의 패퇴로 인한 전투병력의 상실뿐만 아니라 미군 항공전력의 폭격으로 인하여 후방에서도 막심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입었다. 1944년 6월부터 북규슈(北九州)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어, 1944년 11월 간토(關東) 지역 폭격으로 본격화된 일본 본토에 대한 폭격은 일제에 궤멸적인 타격을 입힘과 동시에 일본 지역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에게도 커다란 피해를 입혔다. 이에 대한 연구는 최전선으로 동원된 조선인들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이민족의 전쟁 수행을 위한 물자 생산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희생은 일제에 의한 조선인 강제동원의 피해상을 고찰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폭격으로 인한 일본 지역 및 일본인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다수의 연구가 존재하는 것에 비해 당시 조선인들의 피해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이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수요역사연구회의 『매일신보』강독반은 식민지 시기 전개된 일제의 ‘방공정책’에 주목하였다. 전쟁 말기에 가서야 비로소 실제적인 폭격-그러나 그 피해는 미미하였다-이 이루어지는 식민지 조선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방공’에 대하여 선전하고 있는 것은 ‘식민지 통제’의 측면이 매우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패전을 앞둔 시점에서 흐트러질 수 있는 조선인들의 민심을 공고히 하여 후방(식민지 조선)을 안정화시키고 전쟁을 계속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일제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 판단된다. 이를 위해 강독반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적 성격을 지니고, 일제가 당시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전파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정책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는 기초자료의 성격을 지니는 『매일신보』에 나타난 ‘방공’ 관련 기사들을 고찰하였다. 조선총독부의 언론정책과 『每日申報』를 통해본 防空(황민호) 『매일신보』의 防空 관련 기사 게재 양상(심재욱) 『매일신보』를 통해 살펴 본 일제하 식민지 조선의 방공정책과 프로파간다(정혜경) 1930년대 조건의 방공체제 수립과정-법제와 조직을 중심으로(이대화) 전시체제기 조선 주둔 일본군의 防空 조직과 활동(조건) 전시체제기 식민지 조선의 ‘家庭防空’ 조직과 지식 보급(김혜숙) 이상의 연구로 진행된 본 학술회의는 『매일신보』에 방공정책과 방공훈련을 통해서 본 일제의 전시통제와 식민지의 일상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A Study on the Press and the Air Defence Policy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Josheon through the Maeil Shin Bo Hwang, Min Ho & Shim, Jae Wook The series of the Japan’s aggressive war, such as the Manchurian Incident,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Pacific War, ended in the Japan’s defeat on Sempteber 2, 1945. Their aggressive war gave the huge personnel and materiel loss to Japanese, not only civilians in the rear but also troops in the front line. Also, they damaged the Colonial Josheonese seriously. The air strike of U.S. Forces which started on May and more intense on November in 1944, be ruined the Japanese mainland. At the same time, a large number of the Josheonese were huge damaged who were mobilized forcibly to Japan in War time. It is very important to study the damage of the mobilized Josheonese by the bombing in Japan. Because it can figure out the big picture of the Japanese Compulsory Mobilization over the Colonial Josheonee. But the study of the bomb damage of the mobilized Josheonese is very little, unlike the study of the Japan’s damage is very large. Therefore, the Wednesday History Study Group pay attention to the Japan’s air defence policy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Colonial Josheon got the actual bomb damage in the late of the war and it was very insignificant. Even so, the authorities propagated continually the Air Defence to the Colonial Josheonese from the early 1930’s. It is considered that their the aspect of the Colonial Control affected strongly. There were also reflected in their intention try to stabilize the rear-the Colonial Josheon- and carry out the war on the eve of the defeat in 1945. For these study, we analyzed the articles of the Maeil Shin Bo about the Japan’s Air Defence. Because, the Maeil Shin Bo was the official press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Josheon, so it used to spread the poilicy of the authorities and the trend of Japan. Through the analysis, we carry out the study as follows and hold a symposium with the Soong sil Association for Hiatorical Studies. The symposium had a chance to present the product of our study that carried out the specific analysis about the Japan’s wartime control and the daily life of the Colonial Josheon through the articles of the air defence policy and the air defence training of the Maeil Shin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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