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전연의 맹약" 체결과정과 사신들의 교섭 활동 = The Imperial Envoys of Khitan Empire and Song China, 1004-1005: Reconsidering the Case Study of the “Treaty of Shanyua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5-192(3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paper, “The imperial envoys of Khitan Empire and Song China in 1004-1005: Reconsidering the case of the “Treaty of Shanyuan,” focuses on the international political and diplomatic history of East Asia during the early eleventh century. Specifically, this study addresses the behind the scenes of the complicated policy making as well as various diplomatic activities of the Khitan and Song high policy makers and their main administrative officials, the foreign envoys. Although there have been previous studies on the “Shanyuan Treaty,” most of them have focused on the political and military history. Unlike such studies, this paper will concentrate on the other unrepresented history of the foreign envoys as well as their top policy makers of the Khitan and Song Empires by (1) tracing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early 11th century East Asia, (2) describing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history of Khitan and Song China policy-makings as well as their detailed activities of the foreign envoys. The historical impact of the “Shanyuan Treaty” is enormous that it not only has influenced future Chinese and East Asia history, but it is also crucial in establishing a peaceful and prosperous East Asia during the following next century.
더보기11세기 초 동아시아는 북방의 새로운 강국 거란과 전통의 중화제국인 송조가 당제국 멸망 이후에 공백기였던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오늘날 하남성의 전연에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대치하게 된다. 그러나 거란과 송조 각국이 가지고 있었던 대내외적인 문제점은 양국간 전면전을 하기에는 부담이 커 양측의 집권 엘리트들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결국 거란과 송은 두 나라 사이의 이해관계를 절충할 수 있는 중재자 왕계충의 활약으로 화의를 모색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전연의 맹약”을 체결하게 된다. “전연의 맹약”에 대한 여러 연구성과들이 있으나 이는 대부분이 정치, 군사적인 면에 집중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그동안 많이 다루지 않았던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의사결정과 그 속에서 양국을 분주히 오가며 활약했던 사신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전연의 맹약”을 다시 살펴보았다. 과거 동아시아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던 “전연의 맹약”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처해있는 美·中간의 패권 경쟁속에서 우리의 입장을 재조명해보고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1-06-2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China'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Center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on China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