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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사료로 본 백제의 마한 통합과정 = The Process of Baekje's Annexation of Mahan Based on Literature Materials
저자
정동준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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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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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aekje and Mahan, this paper reviewed the literature materials and related studies on the relationship during the reign of King Geunchogo which was problematic in the prevailing theory, and examined literature materials and related studies on the south of Geum River and north of Noryeong Mountains, Yeongsan River and Seomjin River basin. The summary is as follows.
This paper reviewed the article of King Onjo of Baekjebongi(百濟本紀) in Samguksaki (三國史記) and literature materials related to the construction of Byeokgolje which were materials on Baekje’s annexation of Mahan before the reign of King Geunchogo, and also reviewed the Jinguki(神功紀) of Nihonshoki(日本書紀) which was material on annexation during the reign of King Geunchogo. The results of the review showed that all three materials lack of evidence that Baekje’s annexation was completed during the reign of King Geunchogo.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be convinced that the prevailing theory before the 1990s was a theory proven through literature material.
This paper also reviewed Baekjejeon(百濟傳) of Chinese official history and Oujinki(應神紀) of Nihonshoki which were literature materials on the trends in southern area of Geum River after the 5th century. Both materials showed that Baekje did not carry out the territorialization of the area until the 5th century.
This article examined various literature materials on the trends of Youngsan River and Seomjin River basins after the 5th century, including the Samguksaki, Nihonshoki, Baekjejeon of Chinese official history. Through these materials, it was confirmed that the Yeongsan River basin became a part of Baekje's territory at some point in the middle of the 6th century, and that the small states of Yeongsan River and Seomjin River basin, which had remained in the state of ‘subjugation’ until the reign of King Muryeong, were territorialized during the reign of King Seong.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at Seomjin River basin, such as Gimun(己汶) and Daesa(帶沙), was incorporated into Gun(郡: county) which was a territory of Baekje no later than 600, and that the Dam-ro system(擔魯制) was implemented in the 530’s and the five Bang(方: province) system in 540s.
이 글에서는 백제와 마한의 관계에 대하여 먼저 통설에서 문제가 되었던 근초고왕대 백제와 마한의 관계에 대한 사료와 관련연구를 재검토하고, 금강 이남 노령산맥 이북,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의 순서로 사료와 관련연구를 검토하였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근초고왕 이전 백제의 마한 통합에 대한 사료로서 『三國史記』 百濟本紀 溫祚王조와 벽골제 축조 관련 사료, 근초고왕대 백제의 마한 통합에 대한 사료로서 『日本書紀』 神功紀를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3개 사료 모두 근초고왕대에 백제의 마한 통합이 완료되었다는 근거로 부족한 점이 있어서, 1990년대 이전의 통설은 적어도 문헌사료로 입증된 학설이라고는 하기 어려웠다.
5세기 이후 금강 이남 지역의 동향에 대한 사료로서 中國正史 百濟傳, 『日本書紀』 應神紀를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두 종류의 사료 모두 5세기까지 백제가 금강 이남 지역에 대한 영역화를 관철하지 못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5세기 이후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의 동향에 대한 사료로서 여러 사료 『三國史記』·『日本書紀』, 中國正史 百濟傳 등 여러 사료를 검토하였다. 이들 사료를 통하여 영산강 유역이 6세기 중반의 어느 시점에 백제의 영역이 되었고, 무령왕대까지 ‘복속’에 머물렀던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의 소국들이 성왕대에 영역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己汶·帶沙 등 섬진강 유역이 늦어도 600년을 전후한 시점에는 백제의 영역으로서 郡으로 편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530년대에 담로제가, 540년대에 5방제가 실시되었을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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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5 | 0.25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1 | 0.34 | 0.72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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