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기본적 귀인오류와 대응편향의 검증에서 태도귀인 패러다임의 방법론적 오류로 인한 문제점: 태도 판단의 편향된 응답과 낮은 확신 = Methodological Errors in Attitude Attribution Paradigm and Their Possible Consequences in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and Correspondence Bias: Biased Response and Reduced Confidence in Attitude Judgment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The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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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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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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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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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research explored the possibility of methodological errors in attitude attribution paradigm and its two possible consequences in examining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and correspondence bias. It is suggested that participants in the no-choice condition made attitude attributions with normatively irrelevant information due to the restriction of response options, which may have caused participants’ more extreme dispositional attribution as well as the reduced confidence in the attribution. To examine the proposed possibility, two studies were conducted among American college students (N = 236) replicating the attitude attribution paradigm with some adjustments. In the two studies, participants were informed about whether the author had the freedom to choose the direction of an essay (choice vs. no-choice) and read an essay in favor or against the effectiveness of face-to-face communication (pro vs. anti). In study 1, participants answered whether they could correctly make an accurate attribution before making the attribution. In study 2, participants judged the essay's and the author's attitude separately as well as rated their confidence regarding these judgments. The findings supported both the presence of the proposed problems in the attitude attribution paradigm and the overattribution effect. In study 1, more participants in the no-choice condition than in the choice condition answered that an accurate attitude attribution is impossible and such responders did not attribute attitude in the essay to the author. However, more than half of participants still answered that an accurate attribution is possible and such responders showed dispositional attribution. Also, although participants expressed less confidence when situational constraints existed, they still made dispositional attribution.
더보기본 연구는 기본적 귀인오류와 대응편향의 대표적인 연구방법인 태도귀인 패러다임의 방법론적 오류의 가능성과 이로 인해 이 두 현상의 검증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태도귀인 패러다임은 글에 대한 글쓴이의 선택권(선택있음 vs. 선택없음)과 글의 방향(찬성 vs. 반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글쓴이의 실제 태도를 판단하게 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선행연구는 선택없음 조건에서도 참여자들이 글의 방향과 글쓴이의 실제 태도를 일치하는 방향으로 판단하는 경향을 보고했으며, 이는 기본적 귀인오류와 대응편향의 중요한 증거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선택없음 조건에서 참여자들은 제시된 정보를 통해 정확한 답변을 내릴 수 없는 응답 선택지를 바탕으로 글쓴이의 실제 태도를 판단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편향된 응답과 낮은 확신이 나타났을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태도귀인 패러다임을 약간 변형하여 두 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글쓴이가 글을 자유롭게(vs. 지시를 받아) 썼는지의 정보와 찬성(vs. 반대)의 글을 제공한 뒤, 연구 1은 참여자들에게 정확한 태도 판단의 가능 여부와 주제에 대한 글쓴이의 실제 태도를 판단하게 했다. 연구 2는 글에 나타난 태도와 글쓴이의 태도를 각각 판단하게 한 후 판단에 대한 확신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제기한 문제점과 과다귀인 경향성을 보여주는 결과가 모두 나타났다. 연구 1에서는 정확한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선택없음 조건에서 더 높았고 이렇게 응답한 참여자들은 글에 나타난 태도를 글쓴이에게 귀인하지 않았다. 또한 연구 2에서는 대체로 상황적 제약이 존재할 때 글쓴이의 태도 판단의 확신이 가장 낮았다. 한편 연구 1의 선택없음 조건에서 여전히 절반 이상의 참여자들이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응답했고 이들은 개인성향귀인을 보였다. 또한 선행연구와 동일한 분석을 했을 때 개인성향귀인이 나타났다. 연구 2 역시 상황의 제약이 존재할 때도 개인성향 판단이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개인성향귀인의 경향성이 태도귀인 패러다임의 방법론적 오류에 부분적으로나마 기인했을 가능성과 인간의 과다귀인 경향성 모두를 지지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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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6 | 1.16 | 0.9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1.58 | 1.5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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