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요한 크리소스톰의 부와 자선에 관한 가르침 = John Chrysostom`s Teachings on Wealth and Almsgiv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75-298(24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소논문은 요한 크리소스톰의 부와 자선에 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서 먼저 부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개념들을 버리고, 부를 세 가지 신학적 원리들 (유일하고 참되신 소유주이신 하나님의 원리, 공공선의 원리, 덕행의 원리)로 새롭게 정의하는 크리소스톰을 드러내 준다. 크리소스톰에 따르면, 부는 부자들의 정신을 혼미케하여 잘못된 재물관, 즉 허상의 부(wealth as shadows) 관념을 소유케 한다. 이런 허상의 부를 부수고, 참되고, 올바른 부 (wealth as reality) 이해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서, 크리소스톰은 먼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참되고 유일한 소유주라는 원리에 의지한다. 이 원리는 그 당시 상식으로 통했던 절대적, 배타적 소유권 개념을 깨고, 부자들을 청지기의 위치로 강등시킨다. 둘째로, 이웃을 향한 공공선의 원리는 궁핍한 동료 천국시민을 위해서 부가 사용되어질 때에만, 부가 참된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덕행의 원리는 이 땅에서 부자들이 부의 참된 소유자가 되는 길을 자선을 통해서 제시해 준다.
더보기This paper will explore John Chrysostom``s understanding of wealth and almsgiving. My thesis is that, for Chrysostom, the proper understanding of wealth can only be achieved by first rejecting a popular, yet false conception of wealth and then redefining it in light of three theological principles: the principle of God as the sole owner, the principle of the common good, and the principle of virtues. Chrysostom’s teachings on wealth and almsgiving evolved from Antioch and Constantinople where the rich lived luxuriously while neglecting the poor. His monastic practice as well as his pagan education under Libanius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his teachings on wealth and poverty. But the greatest factor that shaped his social thought must have been Scriptures which he cherished and preached constantly. For him, the deceptive power of wealth blinded the minds of the rich and confused them with false ideas of wealth. Through this confusion, a misguided understanding of “wealth as shadows” became popular among people. Having rejected and deconstructed this commonly held, yet false notion of wealth, he redefined it in terms of three principles in order to provide a correct view to his hearers, namely, “wealth as reality.” The principle of God as the sole owner of all things broke the common idea of absolute ownership of his time and put the rich into a position of a steward. The principle of the common good fosters an idea that wealth possesses its true identity and existence only when it is used and shared for fellow-citizens in need. The principle of virtues turns the present impossibility of true ownership into a future reality. For Chrysostom, almsgiving is the most significant virtue by which wealth as shadows becomes wealth as reality. It transforms a mere owner of possessions into their true owner.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