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고전소설(古典小說)에 나타나는 저승계 연구(硏究)-염라대왕(閻羅大王)의 지옥(地獄)과 후토부인(后土夫人)의 명사계(冥司界)를 중심으로- = Study for the World of the Dead in Classical Novels -Focusing on Hell of Yeomnadaewang(閻羅大王) and Myeongsagye of Hutobuin(后土夫人)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어문연구(語文硏究)(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8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193(27쪽)
제공처
소장기관
저승계란 인간이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가게 되는 幻想界 중 하나이다. 古典小說에 등장하는 저승계 중 대표적인 공간으로 閻羅大王이 관장하는 ‘地獄’과 后土夫人이 존재하는 ‘冥司界’를 들 수 있다. 지옥은 현실계의 도덕적 가치 기준에 따라 인간을 심판하여 賞罰을 내리는 곳으로, 끔찍한 刑罰이 존재하는 공포와 두려움의 空間이다. 이에 비하여 명사계는 고난을 겪는 現實界의 人物들을 불러들여 보호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공간으로 나타나며, 후토부인은 곤경에 처한 인물에게 宿食을 제공할 뿐아니라, 다시 현실계로 나아가 問題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주고 힘을 갖추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저승계를 관장하는 중요한 두 神, 염라대왕과 후토부인은 ‘父性’과 ‘母性’을 상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 가치 판단에 의해 심판하는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움으로 감싸 안는 어머니의 역할이 共存함으로 인하여, 저승계는 調和와 均衡을 이룬다.
더보기Hell which is controlled by Yeomnadaewang and Myeongsagye where Hutobuin exist could be places as representative spaces among the world of the dead which appear in classical novels. Hell of Yeomnadaewang judges humans according to the standards of moral values of the real world and imposes reward and punishment, thus it is the place of horror and scare which gives crucial punishment. Compared with this, Myeongsagye is presented the place of protection and comfort for humans of the real world who are suffering. Hutobuin not only provides food and accommodation for humans who are in hardship, but also shows answers to solve difficulties and endows strength which humans could use when they return to the real world. Likewise, it could be possible that two important Gods controlling the world of the dead, Yeomnadaewang and Hutobuin, symbolize paternity and maternity. The world of the dead consists of harmony and balance because the role of strict father who judges according to standards of social values and mother who cares humans with mercy co-exists.
Death is not only essential scare by ending life, but contains fright by social and moral manifestation and accusation about questions of having right life. However, at the same time, death is relaxation for tiresome life and contains the power of change for next life. The dead of the world is a fantastic world which is containing ambi-laterality and it is considered that this ambilateral aspect is embodied as hell and Myeongsagye, Yeomnadaewang and Hutobuin in classical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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