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보공시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저자
이강호 (그리스도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33(11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본 논문은 기업의 어떤 요인들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정보공시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해외이해관계자들이 CSR정보공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피설명변수인 CSR정보공시의 대리변수로서 기업이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이드라인을 적용한 CSR정보공시를 하고 있는지 여부를 사용하였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로서 기업과 해외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해외매출액비율과 외국인지분비율을 사용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연구에서 사용해온 해당기업의 기업규모(시가총액의 대수치), 수익성(총자산순이익율), 성장성(주가순자산비율)도 함께 사용하여 로짓분석(Logit Analysis)을 하였다. 분석대상 기업은 국내 상장기업들 중 2014년 8월 현재 KOSPI 1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다. 대상기업 중 해외매출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금융 및 보험관련 기업들을 제외한 83개 기업이 최종 분석대상이다. 이 가운데 2013년에 GRI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CSR정보공시를 행한 기업은 38개 기업이다. 분석을 위한 설명변수와 통제변수들은 CSR 보고서 발간 전년도인 2012년 자료들이다. 이 자료들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제공하는 KOCOinfo자료와 연합 INFOMAX 데이터베이스에서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매출액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GRI가이드라인을 적용한 CSR정보공시를 행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것은 해외매출액비율이 높은 기업은 해외의 다국적기업의 CSR중시 조달방침 등에 대응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인 GRI가이드라인에 의하여 CSR정보공시를 행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외국인지분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GRI가이드라인을 적용한 CSR정보공시를 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이것은 해외의 기관투자가의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투자 등을 위한 CSR에 대한 정보공시요구가 그렇게 강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이해관계자들의 압력가운데, 현시점에서는 주식취득을 통한 것이 아니라, 거래관계 등을 통한 CSR정보공시압력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부가적으로 연구의 분석모형에서 기업규모가 CSR정보공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것은 기업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글로벌한 경영을 행하며 GRI 정보공시에 적극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The present study explores which factors are influencing CSR disclosure. In particular, the study analyzed the influence of international stakeholders on CSR disclosure. As a substitution variable of CSR disclosure, an explained variable, the study used whether or not the companies are engaged in CSR disclosure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standard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 guidelines. As an explanatory variable, the study used overseas sales ratio and foreign ownership ratio, which s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any and international stakeholder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logistic analysis, including the size of the company (log of the aggregate market value), profitability (return on assets), and growth (price book value ratio), which have been used in previous studies. The companies analyzed in this study are Korean listed companies included in the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100 index (Aug. 2014). Excluding financial and insurance companies for which it is difficult to discern overseas sales, a total of 83 compani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Among these 83 companies, 38 companies engaged in CSR disclosure while applying GRI guidelines in 2013. The explanatory variable and control variable data are from 2012 (the previous CSR report publication year).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KOCOinfo, offered by Korea Listed Companies Association, and the INFOMAX database (Yonhap Infomax Inc).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ompanies with a higher overseas sales ratio tend to engage in CSR disclosure based on GRI guideline. Thus, companies with a higher overseas sales ratio tend to participate in CSR disclosure based on global standard GRI guidelines along with the overseas multinational companies’ procurement policy emphasizing CSR. Second, the hypothesis that companies with a high foreign ownership ratio tend to employ CSR disclosure based on GRI guideline was rejected. This reveals that the information disclosure requirements of overseas institutional investors for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investment are not that strong. In terms of pressure from foreign stakeholders, the demands for CSR disclosure through trade connections are more influential than through stock acquisition. In addition, the scale of the company was shown to have the greatest impact on CSR disclosure in the study’s analysis model: the larger the scale of the company, the more active the company is in practicing global management and CSR disclosur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6 | 0.784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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