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해방이후∼한국전쟁기 미국의 대한원조와 ECA·SEC 원조의 성격 = The Characteristics of the U.S. Aid to Korea and the ECA·SEC from the Korean Liberation to the Korean War Period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KDC
91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13-356(44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the nature of Korean aid, from post-liberation GARIOA(Government and Relief in Occupied Area; 占領地域行政救護計劃) to CRIK(Civil Relief in Korea; 韓國民間救護計劃) during the Korean War, analyzed through existing research. After liberation, the South Korean economy was unstable, and the U.S.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implemented economic control policies. On the other hand, GARIOA aid was introduced for relief purposes to compensate for basic food shortages and shortage of daily necessities. However, as the establishment of a single government became a reality, aid was needed that went beyond the existing characteristics of relief. GARIOA has not reached an attempt to restructure the Korean economy.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independent government, the United States signed an aid agreement with South Korea and introduced ECA(Economic Cooperation Administration; 經濟協助處) aid. The intention of ECA aid, which was introduced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independent government, was apparently to reconstruct the industry aimed at economic independence in Korea. ECA aid was the first Korean economic aid policy implemented by the U.S., which has historical significance. The introduction of the first fiscal year plan of ECA aid has been delayed. Plans for the second fiscal year of ECA aid were considered to reduce aid plans for consumer goods and to have the nature of industrial reconstruction. This reflected the industrial reconstruction intention of the original ECA aid. However, the Korean War broke out in June 1950 before the second fiscal year’s plan was properly implemented. Just as everything on the Korean peninsula at that time burned in the midst of the war, the ECA aid, which was intended to show its intention as a full-scale industrial reconstruction plan, had to be stopped. The war introduced the emergency relief aid, CRIK aid, and the suspended balance of ECA aid funds of $25,000,000 was converted to SEC and reintroduced from June 1951. SEC, which had been carried out as a follow-up to ECA aid, had to be completed by introducing aid supplies that had maintained a certain part of the existing ECA project.
더보기본고는 기존 연구를 통해 분석된 해방 이후 GARIOA 원조부터 한국전쟁기CRIK 원조까지 대한원조의 성격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방 이후남한경제는 불안정하였고, 미군정은 경제통제정책을 시행하였다. 한편으로 구호를 목적으로 GARIOA 원조를 도입하여 기본적인 식량난과 생활필수품 부족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단독정부수립이 현실화 되면서 기존의 구호를 넘어서는원조가 필요했다. 하지만, GARIOA 원조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개편을 위한 시도에 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단독정부수립 이후 미국은 한국과 원조협정을 체결하고 ECA 원조를 도입하였다. 단독정부수립 이후 도입되었던 ECA 원조의 의도는 분명 한국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한 산업부흥에 있었다. ECA 원조의 1차 회계연도 계획은 도입이 지연되었다. ECA 원조의 2차 회계연도 계획에는 소비재에 대한 원조 계획이 감소하고, 산업부흥의 성격을 갖는 계획이 검토되었다. 이는 최초 ECA 원조의 산업부흥적 의도가 반영된 것이었다. 하지만, 2차년도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기도 전인 1950년 6월, 전쟁이 발발하였다. 당시 한반도의 모든 것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타들어 갔듯이, 본격적인 산업부흥계획으로서의 의도를 보여주고자 했던 ECA 원조 역시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전쟁으로 긴급구호원조인 CRIK 원조가 도입되었고, 중단된 ECA 원조자금 잔액 25,000,000달러는 SEC 원조로 전환되어 1951년 6월부터 다시 도입되었다. ECA 원조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되었던 SEC 원조는 기존 ECA 사업 구성을 일정 부분 유지한 현황의 원조물자를 도입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2-17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동국사학회 -> 동국역사문화연구소영문명 : Dongguk Historical Society -> Dongguk history & culture institut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4 | 0.758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