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whether Big 4 auditors issue other than unqualified opinion more frequently than Non-Big 4. in other words, we use audit opinion as a proxy for audit quality to test existence of different audit quality depending on auditor size. There is a great deal of evidence from foreign studies that large auditors provide higher audit quality of audits than small auditors. However there are mixed results in Korea on the same research topic. one possible reason for this inconsistent results explained by measurement error or credibility of proxies used to represent audit quality such as discretionary accruals, audit hours or audit fees. Thus, this study newly adopt audit opinion which has a relatively less measurement error, we believe, as a proxy for audit quality and revisit the effect of auditor size on audit quality.
We analyze 53,001 firms both listed and non-listed in Korean stock market qualifying to be audited by auditors. Sample period covers over the 2000-2008.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issuing other than unqualified opinions between Big4 and Non-Big4. Based on the investigation, we conclude that in Korea, with weak legal environment (weak investor protection), Big4 is not strongly bound by legal responsibility to present fair opinion on the client’s financial statement and it makes no different effect of auditor size on audit quality.
본 연구에서는 감사인 규모에 따른 Big4와 Non-Big4 감사인간의 감사의견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Big4와 Non-Big4 감사인 간의 감사품질을 비교, 조사한 외국의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많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업무 절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Big4 감사인이 Non-Big4감사인에 비해 보다 효율적으로 감사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Non-Big4 감사인에 비해 높은 품질의 감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연구결과가 우세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감사인 규모와 감사품질 간 상관관계에 있어 혼재된 실증분석 결과들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이유 중 하나로 기존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사용되어온 변수들에 내재된 측정오류 또는 수집된 자료의 신뢰성여부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감사의견을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관된 실증분석 결과를 보고하지 못한 선행연구들에 대하여 추가적인 실증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 중 외부감사대상에 포함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Big4 감사인이 Non-Big4 감사인에 비해 높은 빈도로 적정 이외의 감사의견을 제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보호에 대한 법적 제도나 소송위험이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나라의 감사시장에서는 Big4 감사인이 Non-Big4 감사인에 비하여 피감사기업의 재무보고나 재무상태 상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뛰어난 제반 능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이를 최종적인 감사의견으로까지 공정하게 제출할 충분한 유인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 따라 감사의견으로 측정한 감사서비스의 품질에 있어 양 그룹 간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on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5 | 1.25 | 1.44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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