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鐺洲 朴琮의 「東京遊錄」 硏究 = The study of 「Donggyeongyurok」 of Dangju Park 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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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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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01(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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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luminating Dangju Park Jong's life of ascetic and the nature described in 「Dangju Collection」, I focused on the value and significance of 「Donggyeongyurok」. Dangju Park Jong(1735~1793)is a poor Confucian scholar from Seoul who put himself in studying literature for whole life, did not have a will for government post, built "Muguwa" and "Guanseonjae" at his home town Dangju, lived a life of ascetic and nature. Later, he was forced into exile during the Jeongyu Treason Incident, but he made it a chance of his life time to find his own identity among the nature and found his own way for studying .
He was especially attracted to the beautiful landscape, so he travelled every coroner of the land, and his love of landscape became a motivation to create various travel literature such as 「Beakdusanyurok」, 「Donggyeongyurok」, 「Chengliangsanyurok」. The 「Donggyeongyurok」 he wrote in 1767 described the longest travel Park Jong expereinced, and has the most significance to himself.
「Donggyeongyurok」 describes a 91 days travelling which starts from September 25th in Nanchon to December 24th in Gangchenjeong, Nakgu which has significant value. Park Jong did not describe the travelling in order of date, but choose to describe by items, which he classified various itineraries and route, and he described the landscape and historic monuments very realistically. By travelling donggyeong, Park Jong did not only enjoyed the landscape, but also found the spirit of HamKyeongdo people, found his own roots, reassured his passion toward the academics. Also, his travelling literary pieces played their roles as a guide book to the next generation for travelling like himself, and internally, he strengthened his physical and minds, followed the trace of his seniors, felt and learned the genuine of travelling as part of his studying.
『鐺洲集』에 나타난 함경도 문인 鐺洲 朴琮(1735~1793)의 산림처사적 삶과 山水癖을 조명하면서, 遊記文學으로써 「東京遊錄」이 갖는 價値와 意義에 대해 살펴보았다. 鐺洲 朴琮은 鏡城 양반출신의 가난한 유학자로써 곧은 志操로 학문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평소 벼슬엔 별로 뜻이 없었고, 故鄕 鏡城 鴻湖의 鐺洲에 ‘無求窩’와 ‘觀善齋’를 짓고, 山林處士를 자처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다간 선비였다. 훗날 丁酉逆變으로 뜻하지 않은 오랜 유배를 당하였지만, 오히려 학문에 더욱 邁進하고, 자연을 벗 삼아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새로운 기회로 삼았다.
그는 남다른 산수의 취미가 있어서 팔도로 유람을 다녔으며, 그의 산수벽은 「白頭山遊錄」·「東京遊錄」·「淸凉山遊錄」등 많은 遊記作品을 저술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 가운데 1767년에 지은 「東京遊錄」은 함경도인 박종이 겪은 유람 가운데 최장거리 여정이었고, 자신에게 있어서도 많은 의미를 갖는 유람이었다. 특히 9월 25일 함경도 蘭村을 출발해서 關東八景과 慶州를 거쳐 12월 24일 洛口의 江泉亭으로 돌아오는, 총 91일이 소요된 장거리 여행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긴 여정의 기록을 項目別 敍述을 선택하여 여러 일정과 경로를 중심으로 구분해서 서술하였으며, 산수의 풍광과 주변 유적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박종은 동경 유람을 통해서 산수를 즐기면서도 함경도인의 기상을 찾고, 나아가 자신의 뿌리를 찾고, 학문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즉 표면적으로는 문학적 遊記작품을 저술해, 훗날 자신처럼 유람할 후인들을 위해 안내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였으며, 내면적으로는 유람을 통해서 심신을 기르고, 옛 선배들의 자취를 따르며, 학문의 연장선상으로 함께 느끼고 배우면서 산수 유람의 진정함을 얻고자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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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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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4 | 0.64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 | 1.236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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