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의 해외증권 발행 공시 효과 (p.461-479) = Announcement Effects of Foreign Equity-linked Securities Issue In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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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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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DC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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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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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47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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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the wealth effects the announcement of issues different foreign securities, such as CB and BW issued by KOSDAQ listed firms during the period of 2000~2005.
The results are as following ;
First, the announcements of issue of foreign convertible bond, foreign warrant bond, and CB/BW have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shareholder wealth. Under the strict listing requirements in the U.S. market, I think that the issuance of these kinds of securities conveys to the market some information as a sign of good quality companies. In our study, the magnitude of information effect is in the order of CB and BW.
Second, the venture business and the general business shared a similar pattern in terms of foreign equity-linked securities issues in KOSDAQ market. I think that investors do not distinguish the difference between venture business and general business, owing to the valid time of business license given to the venture business by the government.
Last, when the sample is partitioned by price of issue, firms issuing convertible bond at premium show that cumulative abnormal returns increase over the period before and after announcement date. And firms issuing warrant bond at premium show that cumulative abnormal returns slightly increase after the announcement date.
본 연구는 코스닥 기업들의 해외 유가증권 발행 공시가 국내 증권시장에 미치는 정보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000~2005년 사이에 해외증권을 발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 유형별, 벤처/일반 기업 그리고 할증/할인 발행 등으로 표본집단을 나누어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①코스닥 기업의 해외 CB/BW 발행은 공시 전에 유의적인 정(+)의 효과, 공시 후에는 음(-)의 형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CB는 BW에 비해 전반적으로 초과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해외CB는 상대적으로 유통시장에서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투자가들은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②코스닥 시장에서 벤처기업이나 일반기업의 해외증권 발행 공시는 해외CB/BW가 사전기간에서는 상승하는 형태이며, 사후기간에서는 일반기업이 높게 나타났다. 벤처기업은 정부의 벤처기업 인증제도의 유효기간이 짧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벤처와 일반기업으로의 구분에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③증권의 발행조건 중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기준으로 할증/할인발행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는 해외CB와 BW는 사전기간에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사후기간에서는 할증/할인 모두 하락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증권의 발행조건 중 상대적 발행규모(소규모/대규모)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는 소규모 발행의 초과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기업의 자산규모보다 해외증권 발행 규모가 크다는 것은 기업에 유보된 현금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이를 시장에서는 부정적인 뉴스로 판단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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