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논문 : 들뢰즈에서 정동의 논리와공명의 잠재력 = The logic of affect and virtuality of resonance in Deleuz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시대와 철학(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7-217(31쪽)
제공처
전통 철학에서 소통의 가능성에는 대부분 이성의 논리가 전제되어 있다. 이에 반해 들뢰즈는 이성의 논리에 ‘정동’의 능력을 더해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정동의 능력의 가능성은 정신, 신체 평행론을 주장한스피노자에게서 먼저 찾을 수 있다. 들뢰즈는 스피노자의 정동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재현적이고 이성적인 사유의 방식과는 다른 비재현적인 사유 방식을, 인간 행동의 역량의 변이에 의한 ‘정동의 논리’를 구성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정동의 비재현적인 사유 방식을 강도와 반복의 운동 방식으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들뢰즈의 정동의 논리를 타자에 대한 소통과 공감, 배려의 가능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글은 들뢰즈의 계열적 사고에 주목하였다. 위계적이고 유기체적인 통합적 사고와 달리 계열적 사고는 발산적이고 수평적인 접속의 방식이다. 한 체계 내의 차이나는 복수적인 계열들을 회집하기 위해 들뢰즈는 문학에서의 ‘어두운 전조’를 통해 내적 ‘공명’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더보기The traditional philosophy presupposes the logic of reason for the possibility of communication. On the contrary, Deleuze will prepare the possibility of new communication through the power of affect. The possibility of power of affect can be previously found in Spinoza who insists the parallelism of mind, body. Deleuze notices the importance of affect in Spinoza, and tries to compose the nonrepresentative thinking form being different from the representative and reasonal thinking form, and ‘the logic of affect’ by the transition of power of human action. Furthermore, he interprets the nonrepresentative thinking form of affect as the movement of intensity and repetition. I pay attention to thinking of series in Deleuze, in order to make use the possibility of communication, sympathy, and care through the logic of affect in Deleuze. Thinking of series is a way of divergent and horizontal connexion in contrast with the hierarchical, organic and synthetic thinking. Deleuze attempts to look into a new way of communication of internal resonance through ‘the dark precursor’ in literature, in order to gather the differential multiple series in system.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