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科 展開過程에서 問題解決事例의 活用效果 = A Study of Efficacy on the Practical used by Problum Instance to teaching Process in Soci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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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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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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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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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6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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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等精神能力의 啓發 및 伸張의 關한 硏究는 國內外를 通하여 活發히 展開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硏究의 大部分이 그 重要性, 要因 抽出 및 定義, 環境變因과의 關係에 對한 文獻硏究나 調査硏究는 많았으나 現場 授業事態에 適用하고 一般化하는 硏究는 매우 드물었다. 따라서 本 硏究는 前提條件이나 制約이 많은 探究學習보다는 通常의 五·六學年 社會科 授業事態下에서 適切히 構案된 問題解決事例를 一線 敎師에 依하여 投入, 適用하게 하고 그 活用效果를 檢證하여 一般化하려는데 目的을 두었으며 副次的으로 이 實驗을 通하여 提起되는 問題를 究明하려 하였다.
本 硏究의 對象은 仁川, 安養, 城南의 3個市에 있는 國民學校 五·六學年 中에서 同質集團이라고 認定되는 學級을 各學年別로 3個班씩을 選定한 것으로 兒童數는 모두 390名이며 硏究期間은 約 10個月間이었다.
硏究의 方法은 1 個의 實驗班과 2 個의 比較班을 둔 事前, 事後 檢査方法이었다. 實驗班과 比較班을 選定하기 爲하여 各學年別로 6 個班을 一次로 選定하여 敎師에게는 受容性 檢査를, 그리고 兒童은 學業成積과 IQ 를 考慮하여 同質集團이라고 解釋되는 各學年 3個班씩을 골라 實驗班과 比較Ⅰ班, 比較Ⅱ班으로 定하였다. 選定된 實驗班과 比較Ⅰ班에 事前, 事後 2回에 걸쳐 基礎機能 檢査와 高等精神能力 檢査를 實施하였고 比較Ⅱ班에는 事後에만 實施하였다.
實驗處置는 理論的 考察에서 提示한 問題解決事例 作成基準에 따라 硏究者가 構案한 것을 資料로 하여 通常의 社會科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 適用한 것으로
① 五·六學年의 社會科 敎育過程을 詳細化하여 本時學習에서 다루어질 內容을 構造化함과 同時에 問題解決事例를 構案하여 提示하였으며,
② 高等精神能力의 伸張을 爲한 問題解決事例 活用에 깊은 關心을 갖고 事例에 對한 討議를 活潑히 할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하였으며,
③ 敎師와 學習者, 學習者와 學習者間의 關係가 開放的이고 溫情的인 雰圍氣 속에서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實驗處置는 社會科 敎育過程 運營에 必要한 一貫性, 創造性, 個別性, 社會化 等의 社會科 學習指導原理가 그대로 適用되는 通常적인 社會科 敎授一學習 過程에 問題解決事例를 投入, 活用하도록 한것이다.
本 硏究의 實驗處置 結果를 假設과 問題別로 提示하면 다음과 같다.
假設 Ⅰ. 社會科 發展過程에서 問題解決事例를 投入, 活用하면 高等精神能力은 伸張될 것이다.
이 假設을 檢證하기 爲하여 高等精神能力 檢査를 實施하여 實驗班과 比較 Ⅰ班의 兩集團에서 얻어진 高等精神能力 點數를 平均値와의 差의 意義度 檢證方法에 依하여 實驗의 處置效果를 檢證하였는데 五學年 CR 値는 2.73이고 六學年 CR値는 2.06으로서 모두 Pr (T>1.96)이므로 1~5% 水準에서 實驗班이 比較Ⅰ班에 比하여 平均値의 差가 意義있게 算出되었다. 따라서 社會科 通常 授業의 展開過程에서 問題解決事例를 投入, 活用하면 高等精神能力이 伸張됨을 發見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副次的으로 發見된 事項은 五·六學年의 比較 Ⅰ班은 事前, 事後의 高等精神能力 檢査結果 高等精神能力 點數의 平均値가 0.53과 0.75가 增加되었다는 事實이다. 그러므로 이 增加된 點數가 갖는 意味를 究明하기 爲하여 事前檢査를 實施하지 않은 比較Ⅱ班의 事後檢査의 結果에서 얻어진 點數와의 平均値의 差의 意義度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 0.36과 0.64는 意義가 없으며 또한 比較 Ⅰ班의 事前, 事後 檢査結果에서 얻어진 高等精神能力 點數의 平均値의 差의 意義度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 0.35와 0.45도 意義가 없다고 解釋된다.
이와같은 結果로 比較 Ⅰ班의 事前, 事後 檢査에서 나타난 高等精神能力 點數의 增加는 事前檢査의 影響을 받아서가 아니라 自然成長이라고 解釋되어 問題解決事例를 社會科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 活用하면 高等精神能力의 伸張에 큰 效果가 있음이 立證되었다.
問題1. 本 硏究에 投入된 實驗處置는 比較集團의 正常授業과 正常授業 事態下에서 問題解決事例를 活用한 實驗集團과를 比較하여 高等精神能力의 主要 構成要因別로 어느 程度의 變化를 招來하는 가를 究明한다.
附隨된 이 問題를 究明하기 爲하여 實驗班의 事前, 事後 檢査에서 얻은 高等精神能力의 構成要因別 點數를 平均値와의 差의 意義度 檢證方法에 依하여 實驗處値의 效果를 檢證하였다.
實驗班과 比較班의 事前檢査에서 얻어진 高等精神能力의 構成要因別 點數의 差를 CR 檢證한 結果 五·六學年 共히 Pr(T<1.96)이므로 意義가 없으므로 本 硏究設計에서 選定한 學級이 同質集團임을 强力이 뒷받침 해주고 있다.
實驗班의 事前, 事後 檢査結果에서 나타난 高等精神能力의 構成要因別 點數의 差의 意義度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는 五學年이 最低 0.42에서 最高 2.34의 分布를 보이고 있으며 六學年은 0.33에서 2.06의 分布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實驗班과 比較 Ⅰ班의 事後檢査 結果에서 나타난 構成要因別 點數의 差의 意義度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는 五學年이 0.65에서 2.21의 分布를 보이고 있으며 六學年은 0.26에서 2.0의 分布를 보이고 있다.
實驗班에 投入한 問題解決事例의 活用이 學年別, 構成要因別로 미친 影響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五學年의 境遇 平價力의 CR 値 2.34는 意義있으며, 適用力의 CR 値 1.65 Pr (T<1.96)이지만 分析力의 0.42와 綜合力의 0.5에 比할때 큰 差가 있으므로 社會科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된 問題解決事例의 活用은 評價力은 물론 適用力 伸張에도 效果가 있다고 解釋하였다.
六學年의 境遇에는 摘用力의 CR 値 2.06은 意義있으며, 評價力의 CR 値 1.77은 Pr(T<1.96)이지만 分析力의 1.09와 綜合力의 0.33에 比할때 큰 差를 나타내고 있어 問題解決事例의 投入, 活用은 評價力은 勿論 適用力 伸張에도 效果가 있다고 解釋하였다.
이와같은 結果로 正常的인 社會科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 適用한 問制解決事例의 活用은 高等精神能力의 構成要因中 適用力과 評價力 伸張에 큰 效果가 있음을 發見하였다. 단지 五學年에서는 評價力이 높은 相關을 보인 反面 六學年에서는 適用力에 높은 相關을 보인 것은 學年差에서 오는 結果이기 보다는 單元 內容의 差異라는 面과 通常의 社會科 敎授一學習 事態下에서 이들 行動特性을 기를 機會가 적었다는 要因들이 複合的으로 作用한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그리고 分析力과 綜合力의 伸張이 낮은 水準에 있는 것은 通常의 社會科 敎授一學習過程을 通하여 이미 一定 水準에 到達하였기 때문인지 또는 評價道具의 缺陷때문인지를 明白하게 究明하지 못 하였다. 따라서 分析力과 綜合力 伸張을 爲한 硏究가 繼續되어야 할 것이다.
問題2. 本 硏究에 投入된 實驗處置는 社會科 基礎機能에 어떠한 影響을 미치는가를 究明한다.
附隨된 이 問題를 究明하기 爲하여 實驗班과 比較 Ⅰ班에 基礎機能 檢査를 事前, 事後 2回에 걸쳐 實施하였다. 實驗班과 比較 Ⅰ班의 事前檢査에서 나타난 基礎機能 點數의 差의 意義度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 0.1과 0.21은 意義가 없고 또 比較 Ⅰ班의 前後 比較에서 나타난 差를 檢證한 結果의 CR 値 0.17과 0.22도 意義가 없음을 發見하였다. 그러나 實驗班의 事前, 事後檢査 結果의 CR 値 1.32와 1.27 그리고 實驗班과 比較 Ⅰ班의 事後檢査 結果의 CR 値 1.25와 1.24는 모두 Pr (T<1.96)이지만 比較 Ⅰ班과 比較 Ⅱ班의 事後檢査 結果의 CR値 0.14와 0.11과 比較할 때 意味를 賦與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本 問題의 究明을 爲한 이와같은 結果로 通常의 社會와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한 問題解決事例의 活用은 비록 낮은 水準이지만 效果가 있으며 最小限 基礎機能 伸張을 沮害하지 않는다고 解釋할 수 있어 滿足한 結果라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이는 基礎機能보다 高等精神能力 伸張을 爲한 것이기 때문이다.
以上에서 提示한 바와 같이 假說과 附隨된 問題의 究明을 爲하여 行한 實驗處置의 結果 通常의 社會科 敎授一學習 展開過程에 投入한 問題解決事例의 活用은 高等精神能力 伸張에 效果가 있음이 立證되었으며 그 構成要因別로는 適用力과 評價力外에는 큰 伸張을 보이지 못하므로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이렇듯 伸張의 效果가 적은 行動特性이 發見되고 있으나 基礎機能 伸張을 沮害하지 않으며, 또한 短期間에 걸친 實驗處置이고, 學習者들이 問題解決事例를 充分이 消化하지 못했으며, 쉽사리 學習風土의 改善이 이루어 지지 못한 狀況이라는 側面에서 볼때 좋은 成果라고 할 수 있다.
本 硏究에서 얻어진 이와같은 結果는 社會科 校育過程의 正常的인 運營下에서의 高等精神能力 伸張을 爲한 試圖로서 一部 學級만을 對象으로한 實驗이므로 이 結果를 一般化하기는 아직 이르며 앞으로 硏究設計와 硏究方法이 보다 잘 짜여진 實驗硏究가 繼續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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