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고학의 연구 방향과 활용 = A Study of Future Direc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Visual Archaeology
저자
발행사항
무안 : 목포대학교 대학원, 200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목포대학교 대학원 : 고고인류학과 2009. 8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전라남도
형태사항
vi, 80 ; 26cm
소장기관
These days media is expending evermore and is going through fast changes along with advances of technology, providing us with wide variety of documentation methods. Visual technology and visual culture have expanded into academic research with its flexibility in expression, production and application. It goes to show that visual media is a new alternative tool for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public and academics. I argue that the research on visual media should be introduced to archaeology, as it will become a crucial subject in the study of archaeology.
This thesis covers planning, production and criticism regarding visual archaeology for efficient ways for archaeologists and the public to record, preserve, manage and produce visual images. I have suggested three subjects for the research (of archaeology) and divided the direction of visual archaeology into two categories.
Firstly, the study of visual archaeology in the field of image recording, meaning collecting archaeological data with audio-visual tools and devices, then managing archive of collected materials. A collection of visual materials from archaeological investigations will build up to be an important cultural asset. Therefore, use of video records should be added to already established use of photos. Furthermore, the uniqueness and handling of the video collec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video usage need to be considered, and also how it can be used in the future.
Secondly, visual archaeology can be considered as a method of communication. To establish an example of such case, I have participated in the production of documentary made with videos recorded during archaeological excavation. By illustrating the process of production, I examined the role and limitation of visual archaeology in the media and the need for visual archaeology as a way of communicating to the public. The documentary is "Lost memories, Gwang-ju Eupsung Fortress", by Mokpo National University Museum. The production of documentary was planned and carried out not in a view of the mass media, but with the view of archaeologist based on the field observations utilizing One-person producing system, in a form of video journalism. I was faced with inexperience in story development and lack of ability of multi-skills in production. However, it was initiation of approach to visual archaeology and exposing the processing of documentary contents, that showed great potential in the relation between archaeology and media in academic research.
video is an excellent tool for recording and preserving archaeological surveys and one of good methods for conversion to the popular archaeology. For more details on how visual data is handled and utilized in archaeology should be studies more extensively by the study of archaeological method and theory in the future.
오늘날 미디어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록의 수단과 표현의 방법들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 영상기술과 영상문화는 표현과 제작 그리고 활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하여 인문학에 있어 연구 영역을 확장하게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영상과 미디어는 대중과의 학문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안적 도구이다. 필자는 영상과 미디어에 관한 연구는 고고학에 있어서도 도입되어야 하고, 앞으로의 고고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연구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논문의 연구목적은 고고학 연구자와 대중을 위한 효과적인 영상 기록과 보존·관리, 그리고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향상된 기획·제작·비평을 위한 제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3 가지의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고, 이를 검토하는 것을 통해 영상고고학의 연구 방향을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보았다.
첫째는, 광의적인 고고학 자료의 비주얼 도큐멘테이션이다. 이는 시청각 도구나 장치를 사용하여 고고학 자료를 수집하여 기록관리(아카이브)하는 것, 즉 기록의 영역에서 영상고고학 연구이다. 고고학 조사는 자료를 획득하고 이를 기록하는 과정으로써, 충실히 누적된 각종의 시각자료는 향후 중요한 문화자산이 될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기록 수단인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기록 역시 현장조사에 있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영상자료의 특성과 취급 방법의 변화를 이해하고, 또한 궁극적으로 아카이브내의 영상자료를 향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앞으로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둘째는, 커뮤니케이션 수단 즉, 미디어로서 영상고고학 연구이다. 필자는 이를 위한 방법론적 연구 사례로 고고학 조사 과정 중 수집된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였다. 참여제작 과정을 서술하는 것을 통해 미디어로서 영상고고학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대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영상고고학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검토해보았다. 연구의 구체적 사례는 목포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우리가 잃어버린 기억, 광주읍성’이다. 제작에 참여한 필자는 매스 미디어의 관점이 아닌 고고학의 관점 즉, 고고학 연구자의 관점에서 현장 조사 기록을 바탕으로 하여 1인 제작 시스템에 기반한 유연한 시스템, 즉 비디오 저널리즘의 형식을 기반으로 하여 영상고고학 미디어를 기획하고 제작의 실행과 과정적 분석을 통해 이를 수정해 보았다. 화면 전개의 미숙과 다기능적 제작 능력의 부족이라는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례 연구를 통해 영상고고학으로의 접근 가능성을 제기하고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분석하는 과정을 노출함으로서 향후 고고학과 영상 혹은 고고학과 미디어 간의 학제적 연구에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었다.
영상은 고고학 조사의 기록과 기록 관리 그리고 새로운 서술 방법으로서 대중고고학으로의 전환에 있어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고고학에 있어 영상과 시각을 다루는 구체적인 조사 방법과 활용은 고고학 이론과 방법의 영역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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