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 : 헬무트 틸리케의 성윤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homosexuality in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ethics : Focusing sexual ethics of Helmut Thielicke
저자
발행사항
화성 : 협성대학교, 200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협성대학교 : 신학과 2009. 8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26cm
소장기관
Today is a loss period of sexual values. A lot of sexual problems occur and unmoral and unethical sex crimes are also increasing according to the opening of sex. Homosexuality is rising in this social background as a new issue. Controversy over that ‘Are you going to see it as positive? Or negative?’ is still in progress.
Controversy over homosexuality in Korea has become a big issue since the mid 90's.
Instead of publication before this, homosexuality which was the object of taboo, combined with social-cultural change, is newly raised. However, the proposed dominant argument is nothing but the level of degree that ' whether homosexuals can be admitted socially while problem posing in itself has rapidly expanded.
Here I raised the necessity of understanding about homosexuality. Without understanding, criticism or approval has no meaning.
In chapter 1, the research purpose and direction of paper was explained. This paper referred to theories than clinical methods and materials.
In chapter 2, general concept on the sexual ethics and position on the sex reflected in the bible was explained. In the Old Testament, difference of sex regarded as beauty and issue of sexual degeneracy regarded as negative one, while Jesus regarded that eliminating human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as important one with handling the sin inside including physical sex problem in the New Testament. and the concept and cause of homosexuality was explained.
We can find homosexuality in psycho-analytical, learning theoretical and biological model, but didn't prove accurate cause.
In chapter 3, the pros and cons on the homosexuality was mentioned, and indicated that many opinions of approval and opposition were discussed in many parts of bible.
In chapter 4, sexual ethics of Helmut Thielicke, who was a theologian in Germany, was explained. He values that understanding and embracing the current situ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Heilsgeschichte than prove about current situation seeing the side of legal and Heilsgeschichte in sexual ethics, describing on the Eros and Agape.
In conclusion, all people are included in the category of love of Jesus Christ. Additionally the homosexuals are the same. Christianity must practice Jesus’ love at the pastoral level. Church should not exclude homosexuals unconditionally, also should not reproach by applying an exclusive sexual ethics. Rather Christianity should lead to maintain reciprocal, responsible and devotional relationship.
Church needs to know about the homosexuals in detail and pastoral caring is necessary for homosexuals who suffer from misunderstanding and prejudice.
현대는 성 가치관의 상실 시대이다. 성의 개방화에 따라 많은 성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비 도덕적이고 비 윤리적인 성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동성애는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볼 것인가? 부정적으로 볼 것인가? 에 대한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서 동성애에 대한 논쟁은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공론화는커녕 금기의 대상이었던 동성애가 사회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새롭게 제기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문제제기 자체는 급속도로 팽창한 반면 제기되는 지배적인 논의는 '동성애자를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서 동성애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제기하게 되었다. 이해 없이는 비난도, 찬성도 의미가 없기 때이다.
Ⅰ장에서는 논문의 연구 목적과 방향에 대해 설명 하였다. 본 논문은 임상적인 방법과 자료보다 이론서들을 참조하였다.
Ⅱ장에서는 성 윤리에 대한 일반적 개념과 성서 속에 나타난 성에대한 입장을 설명하였다. 구약에서 성 차를 아름다운 것으로 보고 성적 타락의 문제를 부정적으로 다루고 있는 반면 신약에서의 예수는 육체적 성문제 뿐 아니라 내면의 죄까지 다루면서 인간적 편견과 불평등을 제거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동성애의 개념과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동성애는 정신분석학적, 학습 이론적, 생물학적 모델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증명해내지는 못하고 있다.
Ⅲ장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찬반논쟁을 다루었는데 성서속의 많은 부분에서도 찬성과 반대의의견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Ⅳ장에서는 독일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의 성윤리관을 설명하였다. 틸리케는 아가페와 에로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윤리에 있어서 율법적인 면과 구속사적인 면을 균형있게 바라보며 현 상황에 대한 증명보다 구속사적 관점에서 현 상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결론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범주에는 모든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 동성애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는 목회적 차원에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해야 될 의무가 있다. 교회는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배척해서는 안 되며 배타적 성윤리를 적용해 질책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상호적이고 서로에게 책임이 있고 헌신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교회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필요가 있으며 오해와 편견속에 괴로워하는 동성애자들의 돌봄의 목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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