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가창영역 분석 연구 = (An) Analytical Study on Singing Part of Highschool Music Text by 7th Education Curriculum
저자
발행사항
공주 :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2004. 2
발행연도
200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70.719 판사항(4)
DDC
780.7
발행국(도시)
충청남도
형태사항
iv, 39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37
소장기관
가창학습의 목표는 자신의 목소리로 음악을 표현함으로써 가장 쉽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음악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의미를 체험하고, 음악적 개념을 형성하며, 더 나아가서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구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가창학습을 포함한 모든 학교 음악교육에 있어서 교과서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교과서에 어떤 가창 곡이 제재곡으로 선정되고, 또 어떤 방법으로 지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은 가창교육의 질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가창영역을 분석 연구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가창곡과 외국 가창곡을 비교 조사한 결과 한국 가창곡이 204 (52%)곡, 외국 가창곡이 189(48%)곡으로 게재곡 수와 비율은 출판사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비슷한 비율로 게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창 제재곡의 국가별(지방별) 분류를 살펴보면 한국민요는 대체적으로 빠르고, 경쾌하고, 기교가 많은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민요가 많이 실려있는데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의 민요를 골고루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방의 민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또한 외국민요의 경우 그 편차가 심하여 ‘교학사’에서는 불과 1곡만을 수록하고 있으나 ‘박영사’에서는 10곡을 수록하고 있는 등 교과서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셋째, 내용별로 보면 한국 가창곡의 경우 창극이 1곡 있을 뿐 오페라나 뮤지컬은 1곡도 없으며 대부분 민요와 가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에 비해 외국 가창곡은 민요와 가곡, 오페라, 칸초네, 대중음악 등이 대체로 골고루 수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위의 분석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오페라, 뮤지컬 등의 악곡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연주 형태에서는 제창·독창곡이 수록된 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제7차 교육과정 가창부분에서 요구되고 있는 통합적 수업이란 명제에 맞지 않는 것으로 중창이나 합창을 통한 조화로움을 체험하기에 부족하다. 학생들의 음악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연주 형태를 접할 수 있도록 합창, 중창곡들을 골고루 수록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통합학습 관점에서 가창을 창작, 감상과 연관짓는 학습과정이 있어야겠다. 가창학습 지도 과정에서 창작과 연관지을 수 있는 요소들, 예를 들어 악곡의 형식, 화성 등을 아울러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도 과정이 제시되어야한다.
여섯째, 대중음악에 해당되는 곡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가요를 제외하고는 동양권의 음악이 전혀 수록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대중음악의 선정에 있어서 흥미 위주보다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의 수록이 필요하다 하겠다.
효과적인 수업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교과서, 교사의 지도내용, 학습자의 이해도 등 여러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수업의 매개체가 되는 교과서가 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학습해야 할 악곡과 실제 행해지는 수업과정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교과서 구성을 보다 능률적이고, 교육과정에 부합되게 편찬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내용 외적인 교과서 규격 맞추기로부터 가급적 탈피하여 균형 있는 교과서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하겠다.
This study is analysis and research on singing part of 8 kinds of text book by 7th music and education curriculum.
The analysis divides firstly general sectional classification 8 kinds of textbooks, secondly singing title and insertion count, thirdly national (regional) classification of song inserted, fourthly conceptual classification of song inserted and finally classification of performing type.
Calculating the result in percentage, singing part took 52%, instrumental part 10%, creation part 8% and lastly listening took 30%.
Secondly, after looking at song title and number of insertion of the song, the number of Korean and foreign song were about balanced by each 50% and only little differences by publishing company.
Thirdly, looking at classification of each song inserted by nation (or region), in Korean folk song, regionally, songs from Gyeonggi-do, Gyeongsang-do, Jeolla-do, Jeju-do regions were mostly inserted while for foreign folk songs, several different folks songs were inserted differently by each publishing company.
Fourthly, looking ar song inserted by conceptual view, in case of foreign songs, broad range of songs such as folk song, opera, musical and canzone were included while in Korean song, folk songs and song cover most of the part.
Fifthly, in the classification by performing type, 2 part or 3 part chorus melody is rare and chorus occupies 72% of korean songs and foreign song takes 65% which comparatively various.
I believe that to provide efficient class atmosphere, education curriculum, text book, teaching concept of teachers, understanding of learner and many other factors should by considered and among this text, the medium of class lesson takes most important part of all. Therefore for students to accept the necessary musical piece and teaching curriculum, effort to publish the text book more efficient and fit-to-education curriculum will be necessary and beside Ministry of Education's intention for fitting size and quantity of textbook in standard, production qualitative textbook should be more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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