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미술활동 연구 : 중학생을 중심으로 = Study on arts activity for developing adolescent ego-identity : Focused to middle school student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 미술교육전공 2012. 2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 76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권희연
소장기관
Modern family member has been simplified so there are increasing 'Only child'. These children have limited social relationships and will grow into self-centered ego. Also, a couple working together for a living is increasing and their children live lonely in a lot of time, there through immature children in body and mind become feel nervous. Besides, although adolescence should be form their ego-identity as having interaction with their surrounding environment and learning to distinguish between right and wrong, they receive education about not personality but knowledge in school. Accordingly, these issues involve problems with the fundamental relationship of adolescent, parents, and friends. So for leading young people to positive way, adolescence should improve their ego-identity as filling balance with emotion and rationality.
In this paper, I observed the adolescent's establishing and progressing ego-identity by taking advantage of art programs. An object of study was two middle-school girls and I experimented subjects for three months. Except for holidays, I progressed it every Saturday and I observed changes of students' doing and saying in every class.
To enhance students' ego-identity, I applied 'creative thinking techniques', 'reverse painting' and so on for improving self-confidence differentiated with expression centered not to give up at arts. Also, I encouraged them in expression for difficult parts or giving up, so I wanted to improve students' ego-identity as giving them satisfaction and accomplishment. And through the art education programs for students, I induced them to have an interest and motivate in career, and for achieving it, I made greater efforts that they must do their best. With this, I gave them positive effects in forming ego-identity and knew following results.
First, although there was no special ability in art, it was improved students' degree of completion, concentration, and satisfaction as feeling interest to making an object or subject about students.
Second, when they faced with failure or problem as doing art activities, they gained confidence feeling accomplishment, "I can do it" and heard winning praise through finding problem solutions in activities rather than feeling frustrated.
Third, it was improved learning ability and motivated through feedback that it was let them find their expressive technique as focusing their active and free expression rather than comparative evaluation between students.
Fourth, through the art, language of another expression, as maintaining their relationship, students express themselves more effective than express through language, so they get rid of their own fence and it was processed to be able to communicate the curriculum.
To sum up the results, it was improved interest of students through art activities and concentration, satisfaction. This is due to the influence of self-confidence with creative process and a sense of accomplishment, and I knew that it was developed ego-identity effectively compared with other subjects. Also it was enhanced by motivating in students' learning ability on the topic. And the art education programs can communicate with the environment and be a great help to them. In this sense, I attach the meaning of that art activities can be of assistance to form to adolescent's ego-identity.
현대 가족 구성원은 간소화되어 ‘외동’으로 자라는 아동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제한된 관계를 통해 대인관계에 서툴게 되고 자기중심적 자아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동들끼리 생활을 하는 시간이 많아짐으로써 심신이 불안해질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증가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옳고 그름을 배워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인성적인 부분이 아닌 지식의 축적에만 집중되어 교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반되는 문제점은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관계인 부모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청소년들의 잘못된 심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감성과 이성의 균형 및 조화를 충족시키면서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미술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관해 확립되고 진행되는 것에 대해 관찰 연구하였다. 여중생 2명을 대상으로 하여, 3개월 동안 실험을 하였다.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였으며 매 회기마다의 변화되는 언행을 관찰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모색하였다.
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도록 표현중심의 수업과 차별화하여 ‘창의적 발상기법’, ‘거꾸로 그리기’ 등을 수업에 적용하여 자신감을 증진시켜주고자 하였다. 또한 학생이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워하거나 포기하려 할 때 도움과 격려를 하여 작품을 완성시켜 만족감과 성취감을 줌으로써 자아정체감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그리고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진로에 관심을 갖게 하여 동기부여가 되도록 유도하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현재 노력해야 함을 인지시키려고 하였다. 이로써 정체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미술에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만들기나 학생들과 관련된 주제를 활용하여 흥미를 느끼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완성도, 집중력과 만족감이 높아졌다. 따라서 작품의 완성도가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둘째, 미술활동을 하면서 실패 또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또 좌절감이 생겼을 때 문제해결방안을 찾고 활동을 통하여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하여 자신감이 높아졌다. 긍정적 사고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셋째, 표현기법을 주도적으로 찾게 하고, 학생들 간의 비교평가 보다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표현과정에 중점을 두어 피드백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었고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
넷째, 언어의 또 다른 표현인 미술을 통해 관계를 유지시키면 학생들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여 자신만의 울타리를 허물어 소통할 수 있는 교과로 진행되었다.
결과를 정리해 보면 미술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아졌고 집중력, 만족감 등이 증진되었다. 이는 창작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과 성취감의 영향으로 볼 수 있으며 다른 교과목에 비해 효과적으로 자아정체감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주제에 대한 동기부여가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쳐 향상되었다. 그리고 미술교육프로그램이 환경과의 소통을 이룰 수 있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미술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