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學派의 실용적 審美觀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pragmatic aesthetic of‘Bukhakpa’
저자
발행사항
시흥 : 韓國産業技術大學校 産業技術·經營大學院, 2006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업기술·경영대학원 : 산업디자인공학과 2006. 2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530.8 판사항(4)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iii, 135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128-130
소장기관
한국사에 있어서 조선 후기는 중세 사회의 완강한 틀 안에서 근대를 지향하는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태동했던 시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임병(任丙) 양란(兩亂)을 겪은 뒤 백여 년의 세월이 경과한 18세기에 이르면 전후(戰後)의 극심했던 피폐와 혼란도 어느 정도 극복되면서, 농업생산력과 상품 화폐경제의 발전, 민중의 사회적 성장과 민중 문화의 발달 등 근대 지향의 계기를 머금은 새로운 변화들이 대두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더불어 청이 대제국으로 발전하여 극도의 융성를 누리는 한편 서양 제국주의 세력이 동점해오던 새로운 국제 정서는 종래의 존명배청주의와 쇄국정책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사태임이 점차로 분면해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집권사대부들은 이 같은 시대적 전기를 맞이하여 과감한 개혁에 착수 하기는 커녕, 갈수록 치열한 당쟁을 벌이면서 구태의연한 지배 체제를 고수하기에 급급했다.
조선 후기의 실학은 갖가지 모순과 변동에 직면하여 그 해결점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 개혁 사상이며 발전적 학문이었다. 그리하여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의 충돌이 근대를 향한 암중모색으로 나타나던 시대에 오늘날 '실학파(實學派)'라 일컫는 일군의 진보적 문인학자 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실학자들은 전대 학문에만 사로 잡혀 있는 비현실적 태도를 비판하고 경세치용, 이용후생 등의 실용적인 학문 태도로 접근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의식은 민중에게 확산되어 그들의 경제력은 향상되었고, 서민의식이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북학파(이용후생학파)들의 사고는 다분히 도시적이어서 그들의 생활 의식은 당시 소시민에 매우 가까웠으므로 예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창조에 적극성을 보였다. 이러한 북학파 실학자들의 연행을 통한 서양화의 접촉을 통한 자극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으므로, 조선조의 서학 전래와 북학파의 수용 자세를 검토하고 그들의 실용주의적 미관을 탐구하여 서구의 모더니즘의 실용성과 북학파의 실용적 심미관의 실용성과 유용성의 미관 및 유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북학파(홍대용, 박지원, 박제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심미관과 또한 실용가치를 지닌 실용적 미관과 그곳에 내재하는 현실성(실용성) 및 북학파의 실용주의적 미관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On the Korean history, the later part of ‘Chosun’ is appraised as a periods when remarkable changes intent modernity were quickened in an obstinate formality of the middle ages. Specially from 18th century, passed a lapse of hundred years after suffering two wars the ‘Imjinoaelan’ and ‘Byungjahoran’, with impoverishment and disorder were overcame somewhat, a new changes which bear momentum of intention of modernity such as growth of agriculture production capacity, commodity-monetary economics, social development of the people and people’s culture were raised. With this changes, Ch’ing dynasty possessed utmost prosperity and the fact of a situation of which an international atmosphere which was possessed exclusively by western imperialism is not able to cope with a situation by existing a basis of respect Ming-exclusion the Ch’ing dynasty and a policy of seclusion becoming cleare. Though this status, far from setting a drastic reformation, the gentry of those days who grasping political authority were intent on holding fast to keep his obsolete governing structure doing party strife intensively as time goes on.
The ‘Silhak’ of the later part of ‘Chosun’ is a thought of society reform and developmental study which appears in the course of grapping of a way faced various contradictions and changes. With those facts, when the conflict between old and new things revealed a groping in the dark which toward modernity, a group of progressive literary scholars called ‘Silhak’ today. The scholar of ‘Silhak’ criticizeda unrealistic attitude which was possessed with the scholarship of previous generation and started on making approach to realistic attitude like as ‘Kyungsechiyong’ and ‘Yeeyonghuseng’ and the such kind of consciousness was spread to the people, then the economic strength of them was risen and the consciousness provided a opportunity of formation of democratic awareness.
So that the thought of ‘Bukhakpa(Yeeyonghusengpa)’ was very much of urban one, their way of life was closed to the lower middle class, so they understood an art and had active posture about creation of new paradigm. Because of a scholar’s impetus from viewing of western painting through a trip to Yanjing influence considerably, I would like to examine on a introduction process of ‘Seohak’ and an attitude of reception of ‘Bukhakpa’ and through a research of their view of estheticism study about their view of estheticism, the thought of ‘Bukhak’ in which practical worth is preserved, actuality (practicality) is immanent in the thought and the practical view of estheticism based onpracticality of western modernism, practicality of practical view of estheticism, estheticism of utility of ‘Bukhakpa’ and Confucian value focused on ‘Bukhakpa’(Hong Dae Yong, Park Ji Won, Park Je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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