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위식도 역류증상과 소화불량증상의 유병률 = Prevalence of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Symptoms and Uninvestigated Dyspepsia in Korea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07. 2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29 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국문요약 : p. i-ii
Abstract : p. 28-29
참고문헌 : p. 23-27
소장기관
Objective: Various reports on the prevalence of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and dyspepsia have been conducted according to countries, survey methods and diagnosis criteria. However, detailed population-based data in Korea are lack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upper gastrointestinal (GI) symptoms such as GERD and dyspeptic symptoms in Korea, as well as the impact of these symptoms on quality of life.
Methods: The telephone survey, conducted by Gallup Korea, targeted a stratified probability random sample of the Republic of Korea. A reliable and valid questionnaire was asked about upper GI symptoms according to ROME II criteria, sociodemographic association and quality of life. In measuring quality of life, the Korean version of the EQ-5D, which underwent cross-cultural adaptation and validation, was used.
Results: 1,044 people responded to all questions. The response rate was 29%. 3.5% of the responders experienced heartburn more than twice a week, 3.4% once a week, 5.8% once a month, and 12.4% once in two months. And 2.6% of the responders experienced acid regurgitation more than twice a week, 1.9% once a week, 5.5% once a month, and 14.3% once in two months. 9.3% of the responders experienced Heartburn or acid regurgitation at least above once a week.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heartburn and acid regurgitation. As frequency of heartburn and acid regurgitation increased,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decreased(p<0.001).
12.2%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abdominal discomfort and pain at least for three months during the past one year. The group with uninvestigated dyspepsia had 33.9% ulcer-like dyspepsia, 55.9% dysmotility-like dyspepsia, and 10.2% nonspecific dyspepsia according to their main symptoms. dysmotility-like dyspepsia was the most common subtype. Quality of life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ndividuals presumed to have dyspepsia and individuals who do not manifest any symptom.
Conclusions: This is the population-based survey on prevalence of upper GI symptoms such as GERD and uninvestigated dyspepsia in Korea. 9.3% of the responders experienced GERD symptoms at least above once a week. 12.2% of the respondents were diagnosed as uninvestigated dyspepsia. The most common subtype of dyspepsia was dysmotility-like type. As frequency of GERD symptoms increased, quality of life significantly decreased.
배경 및 목적: 위식도 역류질환 및 소화불량증 증상의 빈도는 나라마다 또는 조사방법 및 진단기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보고 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population-based study에 의한 유병률 조사는 부족한 실태이다. 따라서 한국인에서 위식도 역류증상과 소화불량증 증상 및 아형의 빈도와 이 증상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총 1044명을 인구 비례에 따라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선정은 한국갤럽에서 sampler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전화 번호를 무작위 추출하였으며 로마기준 II에 맞추어 아형분류까지 가능하도록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쓰림 증상이나 산역류 증상이 지난 1년간 최소한 주당 1회이상 발생한 경우로 정의 하였다. 한편 소화불량증은 지난 1년간 최소한 3개월이상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정의하였고, 내시경 검사가 시행되지 않았으므로 검사안된(uninvestigated) 소화불량증으로 분류하였다. 삶의 질은 교차-문화적 적응(cross-cultural adaptation) 작업과 확인(validation)과정을 시행한 한국어판 EQ-5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전화설문의 응답율은 29%였다. 전체대상 1044명 중 가슴쓰림 증상은 1주일에 두 번 이상 있는 자가 37명(3.5%), 1주일에 1번 있는 자가 35명(3.4%), 1개월에 1번 있는 자가 61명(5.8%), 2개월에 한번 있는 자가 128명(12.4%), 없는 자가 783명(75%)이었고 산 역류 증상은 1주일에 두 번 이상 있는 자가 27명(2.6%), 1주일에 1번 있는 자가 20명(1.9%), 1개월에 1번 있는 자가 57명(5.5%), 2개월에 한번 있는 자가 149명(14.2%), 없는 자가 791명(75.8%) 이었다. 가슴쓰림 증상이나 산역류 증상이 주당 최소 1회이상 발생하였던 경우, 즉 위식도 역류증상을 보이는 경우는97명(9.3%)이었다. 삶의 질은 가슴쓰림 증상의 빈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슴쓰림 증상 빈도가 증가 할 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coefficients=-0.628, p<0.001). 또한 삶의 질은 산 역류 증상의 빈도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 산 역류 증상 빈도가 증가 할 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coefficients=-0.634, p<0.001). 전체대상 중 지난 1년간 상복부 불쾌감 및 통증이 3개월 이상 있었던 사람, 즉 검사안된(uninvestigated) 소화불량증 환자는 127명(12.2%)이었고, 주된 증상에 따라 궤양형 소화불량증 43명(33.9%), 운동이상형 소화불량증 71명(55.9%), 비 특이형 소화불량증 13명(10.2%)으로 분류되었다. 소화불량 증상이 증가 할수록 삶의 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소화불량증으로 추정된 사람과 증상이 없었던 사람사이에 삶의 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 위식도 역류증상이 주당 최소 1회 이상 발생하였던 경우는 9.3%였다. 검사안된 소화불량증으로 진단된 사람은 12.2%였고 소화불량증의 아형 중 운동이상형 소화불량증이 가장 많았다. 위식도 역류증상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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