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사회문화사
저자
박영신 ; 도현철 ; 최기숙 ; 정호훈 ; 이준식 ; 김병문 ; 박부자 ; 이석재 ; 박영민 ; 권두연 ; 한영균
발행사항
서울 : 혜안, 2022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711.2 판사항(6)
ISBN
9788984946842 93710 : ₩32000
자료형태
단행본(다권본)
발행국(도시)
서울
서명/저자사항
한글의 사회문화사 / 박영신, 도현철, 최기숙 외 지음
기타서명
(A) social and cultural history of Hangeul
형태사항
411 p. : 삽화, 도표 ; 24 cm
총서사항
연세국학총서 ; 121 연세국학총서 ; 121
일반주기명
공저자: 정호훈, 이준식, 김병문, 박부자, 이석재, 박영민, 권두연, 한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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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한글의 사회문화사
이 책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이 기획한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서, ‘한글의 사회사’와 ‘한글의 문화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11편의 글 모음집이다. 주지하다시피 한글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사회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 지식인들이 한글을 연구하며 민본(民本) 사상을 더욱 확고히 해왔다. 한말ㆍ일제 강점기에 한글 운동은 곧 민족국가 건설운동이자 근대 시민의 형성과정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 세계화의 문화 동력은 곧 ‘한글’의 힘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남북분단을 넘어서는 민족 화해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책의 필진으로는 국문학자, 국어학자들과 더불어 역사학자, 사회학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서로 다른 학술 전통을 지닌 네 분과의 학자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면서 각 분과에 닫혀있던 한계를 넘어서서 서로 소통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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