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물론 : 몸과 물질의 행위성
저자
몸문화연구소 ; 김종갑 ; 김환석 ; 박신현 ; 박준영 ; 서윤호 ; 임소연 ; 임지연 ; 정지은 ; 주기화
발행사항
서울 : 필로소픽 : 푸른커뮤니케이션, 2022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KDC
137 판사항(5)
DDC
146.3 판사항(23)
ISBN
9791157832613 93100 : ₩20000
자료형태
단행본(다권본)
발행국(도시)
서울
서명/저자사항
신유물론 : 몸과 물질의 행위성 / 몸문화연구소 지음.
기타서명
2023년도 세종도서
형태사항
291 p. : 삽화; 22 cm.
총서사항
몸이론총서; 2 몸이론총서 ; 2
일반주기명
몸문화연구소: 김종갑, 김환석, 박신현, 박준영, 서윤호, 임소연, 임지연, 정지은, 주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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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신유물론: 몸과 물질의 행위성 (몸과 물질의 행위성)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에겐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인간만이 주체로서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물질도 행동한다.”_본문에서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동등한 관계를 상상한 아홉 학자의 독특한 사유의 흔적! 철학의 역사에서 인간의 의지를 따르지 않는 물질과 자연은 언제나 문제 덩어리였다. 근대 자연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랜시스 베이컨은 태풍이나 홍수, 질병이나 지진처럼 인간에게 불행을 안겨주는 자연을 ‘삐딱한 자연’, ‘타락한 자연’이라고 불렀다. 이 때문에 물질은 인간에 의한 수정과 교정, 개선, 변화가 필요한 존재로 여겨졌고 인간은 자연을 지배해왔다. 그러나 생태계의 파괴와 지구온난화, 이상고온과 저온, 해수면 상승 같은 기후변화가 나타나며 자연이 인간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은 인본주의자들의 주장처럼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은 사람들은 마침내 자연과 물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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