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양육행동 및 남녀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괴롭힘간의 관계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소비자인간발달학과 , 2005. 8. 졸업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i, 89 p. : 삽도.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61-70
소장기관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maternal parenting, children's self-esteem, and peer victimization. Also, The relative influences of maternal parenting and children's self-esteem on the peer victimization were also examined.
The subjects were 494 5th- and 6th-grade children and their teachers in pusan.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six kinds of questionnaires such as Crick & Werner's(1998) Peer Aggression Scale, Crick & Bigbee's(1998) Social Experience Qestionnaire-Peer Report(SEQ-P), Hong's(2002) Rejection/Restriction, Doh's(1994) Parental Protectiveness, Huh's(2000)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Rosenberg's(1965) Self-Esteem Scale.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 the relations of maternal parenting to peer aggression, parental protectiveness, physical abuse and neglect were positively related to peer aggression. Only in boys, rejection/restric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peer aggression. Also, in girls, neglect was negatively related to peer-rated and teacher-rated peer aggression. In the relations of maternal parenting to victimization by peers, parental protectiveness, physical abuse and neglect were positively related to victimization by peers. In peers' report, rejection/restric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victimization by peers only in boys. In teachers' report, maternal physical abuse was positively related to victimization by peers in boys and maternal rejection/restriction, physical abuse and neglect were positively related to victimization by peers in girls.
Second, self-esteem was negatively related to self-reported peer aggression in both boys and girls. In the relations of children's self-esteem to victimization by peers, children's self-esteem was negatively related to self-reported victimization by peers in girls, was negatively related to peer-rated victimization by peers in boys, and was negatively related to teacher-rated victimization by peers in boys and girls.
Third, in the relative influences of maternal parenting and children's self-esteem on the peer victimization, rejection/restriction. physical abuse, and neglect were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to explain the peer aggression both in boys and girls. Only in boys, however, physical abuse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to relational peer aggression by peers' report. In girls, neglect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to relational peer aggression by teachers' report. Children's self-esteem and neglect were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s to explain the victimization by peers both in boys and girls. Only in boys, however, children's self-esteem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to relational peer victimization. In girls, children's self-esteem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to relational peer victimization.
본 연구는 또래관계가 점차 중요시 되는 아동 중기의 또래괴롭힘과 관련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어머니의 양육행동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또래괴롭힘의 가해 측면인 또래공격성, 피해 측면인 또래에 의한 괴롭힘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비롯하여,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또래괴롭힘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P시에 위치한 2개의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중인 494명(남아: 260명, 여아: 234명)의 아동과 그들의 어머니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또래공격성은 Crick과 Werner(1998)의 척도를,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Crick과 Bigbee(1998)의 Social Experience Questionnaire-peer Report(SEQ-P)를 번안한 박보경(2002)의 척도를, 부모의 양육행동은 홍성흔(2002), 도현심(1994), 허묘연(2000)의 기초로 한 척도를, 그리고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의 Self-Esteem Scale를 번안한 벅선영ㆍ도현심(2001)의 척도를 이용하였다. 또래 공격성과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아동 자신과 또래 및 교사에 의해, 어머니의 양육행동 및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아동 자신에 의해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또래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가 과보호, 학대, 방임적 양육행동을 할수록 남녀아동은 또래공격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거부/제재는 남아의 경우에만 유의한 정적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여아의 경우, 어머니의 방임은 또래보고와 교사보고에 의한 또래공격성과 유의한 부적 관계를 보였다. 또한 또래에 의한 괴롭힘 어머니의 과보호, 학대, 방임적인 양육행동은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고, 거부/제재는 남아의 경우에만 유의한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또래보고에서는 어머니의 학대, 방임적 양육행동과 남아의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간에 정적인 관계를 나타낸 반면, 여아의 경우 양자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사보고에서, 남아는 어머니의 학대적 양육행동과 남아의 직접적 및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상호 정적인 관계를 나타냈고, 여아 어머니의 거부/제재, 학대, 방임적 양육행동과 직접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간에 정적인 관계를, 어머니의 학대적 양육행동과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간에 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남녀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자기보고에 의한 또래공격성과 부적인 관계를 나타낸 반면, 또래보고 및 교사보고에서는 어떠한 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에 의한 괴롭힘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자기보고의 경우, 남아는 어떠한 관계도 나타나지 않았고, 여아는 부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또래보고의 경우, 남아는 양자간에 부적인 관계를 나타낸 반면, 여아는 어떠한 관계도 나타내지 않았다. 교사보고에서는 남녀아동 모두 양자간에 부적인 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행동 및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또래괴롭힘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우선 자기보고에 의한 또래괴롭힘에서 남녀 아동 모두 직접적 공격성은 어머니의 거부/제재가, 관계적 공격성은 남아의 경우 어머니의 방임이, 여아의 경우 어머니의 학대가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직접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남아의 경우 아동의 자아존중감,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어머니의 방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여아의 경우에는 직접적 및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 모두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커다락 영향을 미쳤다. 또래보고에 의한 또래괴롭힘에서는 남아의 경우, 직접적 및 관계적 공격성에 어머니의 학대가, 직접적 및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여아의 경우에는 직접적 공격성 및 또래에 의한 괴롭힘에 어머니의 방임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교사보고에 의한 또래괴롭힘에서는, 남아의 경우 직접적 공격성은 어머니의 거부/제재가, 직접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은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여아의 경우에는 직접적 및 관계적 공격성에 어머니의 방임이, 직접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에는 어머니의 방임이, 관계적 또래에 의한 괴롭힘에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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