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개인적·인식적 특성 연구 = A Study on Personal and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regarding Self-efficacy of Korean Music Therapist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 임상음악치료전공 , 2007. 8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512
DDC
615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ⅷ, 70 p.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최병철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self-efficacy by reviewing what the self-efficacy means to the music therapists and in clinical field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we reviewed the theoretical backgrounds of self-efficacy focusing on Bandura's (1997) concept and then the application of self-efficacy to the music therapists.
We sent e-mails for survey to 363 music therapists belonging to 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KMTA) who would be the main subjects of this study and received 211 answers (58.12%). Among them, 93 proper and faithful answers (44.07%)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and SPSS 12.0 was used for the purpose of statistics.
Accordingly, the following factors were proved to influence the self-efficacy of the music therapists;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s, type of main working place, clinical experiences, average session hours per week were the influencing factors, and among personal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of music therapists, all the perceptional tendencies excluding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sponse after sessions, such as the perception of the response to music therapy by neighboring experts, the perception of the response of the clients to music therapy, the perception of the therapist on music therapy and the self evaluation of music therapists were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other hand, age, education, majoring subject, major clinical clients, monthly income, main philosophy and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sponse after the sessions did not make influence on self-efficacy.
Significant conclusions were induced from the efficacy in each sub area. In music skill efficacy, the majoring subject in the university was the most influencing factor. The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of music therapists made significant influence on music skill efficacy excluding the perception of the response of the clients to the music therapy, self evaluation of the music therapists and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sponse after sessions.
In clinical skill efficacy, education, type of main working place, clinical experiences, and average session hours per week were influencing factors and all the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excluding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sponse after sessions made significant influence on clinical skill efficacy.
Finally, in music therapy skill efficacy, age, type of main working place clinical experiences, and average session hours per week were influencing factors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s of music therapists and all the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excluding the perception of the physical and emotional response after sessions made significant influence on music therapy skill efficacy.
This study results helped us to understand the self-efficacy of music therapists and the relations between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al characteristics and the influences they make on the self-efficacy of the music therapists. It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basic materials for the future studies regarding the self-efficacy of the music therapists.
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로서 음악치료사에게 있어서 자기효능감이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으며, 임상현장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를 알아보고, 이러한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문헌제고를 통해 Bandura(1997)의 자기효능감 개념을 중심으로 자기효능감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피고, 음악치료와 음악치료사에게 있어서 자기효능감 개념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따라서 제기된 연구적 질문인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에 음악치료사의 개인적·인식적 특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연구를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사)한국음악치료학회에 소속된 음악치료사 363명에게 설문 참여를 요청하는 E-mail을 발송하여 총 211명(58.12%)의 회신을 받았으며, 이 중 현재 임상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수는 78명(36.97%)이었으며, 설문을 끝까지 완성하지 않은 사람은 40명(18.96%)이었다. 따라서 연구에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나머지 93명(44.07%)에 대한 설문 응답지 데이터를 가지고 SPSS 12.0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에 음악치료사 개인의 특성 중에 주 근무지 형태, 임상경력, 주당 평균 세션 시간에 따라서 또한, 음악치료사 개인의 인식 특성 중에서 자기효능감에 있어서 세션 후의 신체·정서적 반응 인식을 제외한 인식 경향, 주변 전문인의 음악치료에 대한 반응 인식, 클라이언트 측의 음악치료에 대한 반응 인식, 치료사의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 치료사의 자기평가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 학력, 학부전공, 주요임상대상, 월 평균 수입, 주 철학적 접근 및 세션 후의 신체·정서적 반응 인식은 자기효능감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또한 각 하위영역 효능감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음악기술 효능감에 있어서 학부 전공이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악치료사의 인식 특성 가운데, 클라이언트 측의 음악치료에 대한 반응 인식, 음악치료사의 자기평가, 세션 후의 신체·정서적 반응 인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면에서 음악기술 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임상기술 효능감에서는 음악치료사의 개인적 특성 중 학력, 주 근무지 형태, 임상경력, 주당 평균 세션 시간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인식 특성 중 세션 후의 신체·정서적 반응 인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면에서 임상기술 효능감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음악치료기술 효능감에 있어서 음악치료사 개인의 특성 중 나이, 주 근무지 형태, 임상경력, 주당 평균 세션 시간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인식 특성 중 세션 후의 신체·정서적 반응 인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면에서 음악치료기술 효능감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 및 각 하위영역 효능감에 개인의 특성 및 인식적 특성이 어떠한 연관을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향후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연구를 위한 기초적 자료를 형성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사)한국음악치료학회’의 정회원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모든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둘째, 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임상현장에서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와 요인에 따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 일반론에 기초하여 자기효능감과 하위 영역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음악치료에서 음악 경험의 종류는 즉흥적 경험, 재창조경험, 작곡경험, 수용경험의 4가지로 구분되며(Bruscia, 1998), 음악치료의 다양한 이론적 접근, 기법 및 모델 등의 다양한 시각과 구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자기효능감 연구에 대한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를 통해 음악경험의 종류, 이론적 접근, 기법 및 모델에 따른 보다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치료사의 자기효능감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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