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붐 세대의 노후생활에 관한 연구 : 주거형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baby boomer's retirement life : focused on their housing types
저자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 부동산정책전공 , 2007. 8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 92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국문요지: p. i-ii
Abstract: p. 90-92
참고문헌: p. 86-89
소장기관
Recently, it began to be perceived primarily by the Western post-industrial nation that the senescence is a part of life cycle when the dynamic changes comparable to any part of life cycle can be experienced significantly in terms of self identity and entire human relationship. It is expected that our baby boomers' retirement would be a great social issue influencing the entire Korean society. So far, the image of retirement life has been featured negative or passive: loss of the roles, emotional alienation by bereavement of the spouse, health risks due to aging, perception of being subjects of social support and so on.
However, the baby boomers born between 1955 and 1963 after the Korean War will begin to be aged 60 by 2015. Namely, it is only 9 years away from the aged society. As in Japan, baby boomers' retirement will be a serious social issue in Korea and therefore, at this juncture of time, it is deemed necessary to research into baby boomers' retir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our baby boomers' retirement life style with their Japanese counterparts in reference to the preceding studies and thereby, predict our future housing types for the retired baby boom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ur baby boomer generation are aged between 45 and 53 as of 1997. They account for 17% of the population, and they will retire at the age of 57 on average. Thus, they will retire beginning from 2011. The baby boomers aged 45 currently will live more for 33.59 years from now on. Thus, it is anticipated that retired baby boomers will live a second life different from that of their senior generations.
Japanese baby boomers will retire about 5~10 years earlier than our baby boomers, and therefore, our baby boomers' retirement life will resemble their Japanese counterparts'.
Second, like their Japanese counterparts, our baby boomers are expected to have such retirement life styles as pursuit of self realization, pursuit of new income through a second economic activity, pursuit of happiness through social volunteer services. However, because our baby boomers are less prepared for their retirement life compared with their Japanese counterparts, being less supported by the national pension, they are expected to live a life pursuing new income through a second economic activity.
Third, since some 80% of our baby boomers are expected to attempt to live a retirement life for pursuit of new income through a second economic activity, they will like to live in the apartment houses near downtown assuring their investment and convertibility into cash, and some of them will prefer detached houses. The upper 20% of them will choose townhouse, terra house or high-class silver town when they are at the stage of 'asset management'.
Considering the differences of retirement life styl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baby boomers, it is desirable to focus on advantages of each of them to design our housing policies for our retiring boomer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focusing on retirement, senescence and solitary retirement life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which will more segment our baby boomers' retirement life in reference to their entire life cycle.
In addition, since the apartment houses are expected to be favored by our baby boomers retired, it is deemed necessary to supply them with more decent apartment houses or those customized for their retirement life, and therefore, future studies are requested to focus on such an agenda.
최근 들어 서구를 중심으로 노년기는 그 어느 단계 못지않게 역동적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서, 자아 정체성 및 관계성 전반에 걸쳐 의미심장한 변화를 초래하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의 노년기 이미지는 은퇴로 인한 역할 상실, 배우자 사별로 인한 정서적 고립, 노화로 인한 건강의 위협, 그리고 사회적 차원에서 부양의 대상이란 부정적이고 수동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이후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2015년이 되면 1955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가 60세 환갑에 접어들게 되며 앞으로 불과 9년 남았다.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일본에서는 이슈화되었듯이 우리나라도 이슈화 되면서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도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은퇴의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의 방식을, 일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의 방식을 통하여 비교 고찰하고, 우리나라의 선행연구와 차이점을 고찰하여 우리나라의 주거형태가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전망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 하였다.
첫째,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는 2007년 현재 나이 45세 ~ 53세의 9년간의 세대를 말한다.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은퇴 나이는 평균 57세이며, 2011년부터 은퇴시기의 시작이며 45세 기준으로 33.59년의 시간이 여명 시간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생활은 기존세대의 은퇴 후의 여생과는 다른 제 2의 인생들이 펼쳐지리라 예상된다.
또한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가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보다 약 5년 ~ 10년 정도 앞서서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은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을 닮아 가고 있다.
둘째,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의 방식도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의 방식과 같이 자아실현의 추구, 제2의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의 추구, 사회봉사를 통한 행복추구의 삶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은 일본처럼 연금의 규모나 은퇴 후의 생활 자금의 준비가 부족하여, 제2의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을 추구하는 삶으로 치우치리라 예상된다.
셋째, 우리나라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주거형태는 베이비 붐 세대의 약 80%가 제2의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을 하기 위하여, 주거 입지가 유리한 도심근교에 입지하고, 투자가치와 환금성이 있는 아파트를 주로 선호 할 것이며, 부수적으로 단독주택을 선호할 것이다, 상위 20%의 여유로운 계층들이 ‘자산관리형’ 단계에 들었을 때 타운하우스나 테라하우스, 고급 실버타운을 선호할 것이라 예상 된다.
일본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의 삶의 방식이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감안하여 장점만을 취한다면 우리나라의 주거정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된다.
우리나라의 은퇴 후 생활을 노후, 여생, 은거 등의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의 연구는 여명의 생애 주기와 삶의 방식을 세분화 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주거형태에 있어서도 아파트가 주류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파트의 고급화나 은퇴 후의 삶의 방식에 맞추어진 시설들을 겸비한 아파트의 공급이 필요하리라 생각 되며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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