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時代에 刊行된 『功臣錄券』에 관한 書誌的 硏究
저자
발행사항
서울 : 中央大學校, 200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中央大學校 大學院 , 文獻情報學科 書誌學專攻 , 2008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한국어
KDC
012.211 판사항(4)
DDC
010.42 판사항(21)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 191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143-147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This study aims to research into the printed books of『Gongsin-Nokgwon(功臣錄券)』published in Chosun dynasty, which were to analyze the reasons of grant, structure and forms of existing the printed books through the evaluation of bibliographic records. For this purpose, the『Chosun dynasty Sil-Rok(朝鮮王朝實錄)』was required to be examined to find out whether meritorious retainers were appointed in Chosun dynasty. Then, a comprehensive catalog of『Gongsin-Nokgwon』was produced, which was based on retrieving old book catalog using the database from several authoritative information centers and university libraries. The bibliographic analysis of『Gongsin-Nokgwon』were the following facts.
First, there are twenty-one『Gongsin-Nokgwon』are remained out of the thirty-three printed books that were published in Chosun dynasty excluding three transcriptions and nine『Gongsin-Nokgwon』, which were not existing anymore. Therefore,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maining twenty-one『Gongsin-Nokgwon』.
Second, the several facts were found out through this study. The reasons of the grant were the founding of Chosun dynasty(開國), renovation(反正), conspiracy(逆謀), achievement(功績). Conspiracy was the most predominant reason among those four reasons. The meritorious retainers who unveiled the conspiracy and overcome some difficulties were granted principally.
Third, another fact was that the structure of the『Gongsin-Nokgwon』was composed of the beginning(卷首), the body(本文), the end(卷末). It was confirmed by the remaining twenty-one『Gongsin-Nokgwon』which all structures were homologous.
Fourth, meritorious retainers in the『Gongsin-Nokgwon』were more than 9,000 and they were granted without any restriction of the social status. Furthermore, the rewards or benefits were not in difference within the granted.
Fifth, Gongsin-Dogam(功臣都監) that was charged in granting meritorious retainer and publishing『Gongsin-Nokgwon』was established in Taejo(太祖) dynasty and renamed into Chunghunsa(忠勳司) in Sejong(世宗) dynasty. Then, its name was changed to Nokhun-Dogam(錄勳都監) after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Gongsin-Dogam was the temporary organization that was existed only during the granting period.
Sixth, thirteen『Gongsin-Nokgwon』were wooden and eight books were metal typologic books. Wooden typologic books include one Nokgwon letter type and twelve Gongsin-Dogam letter type. Metal typologic books were two Choju-Gapin(初鑄甲寅) letter type, two Jaeju-Gapin(再鑄甲寅) letter type, two Ealhae(乙亥) letter type and three Saju-Gapin(四鑄甲寅) letter type.
Seventh, Sajussangbyun(四周雙邊) was quadruple as much as Sajudan byun(四周單邊) in『Gongsin-Nokgwon』when the book was analyzed by Byunlan(邊欄), Haengja(行字), Eomi(魚尾). There were 10 line-Haengja types predominantly. Speaking to Eomi, sanghanaehyang3yupeomi(上下內向3葉花紋魚尾) was mainly used among Hwamuneomi(花紋魚尾).
General facts of the remaining『Gongsin-Nokgwon』could be analyzed through this study including the reasons of grant, structure and forms of existing the printed books. These facts might give us the opportunities to understand characteristics of publishing books including Nokgwon and to confirm the development of printing and its flow. This study would be the remarkable research for history and bibliography in the future.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공신녹권(功臣錄券)』에 관하여 문헌상의 기록과 현전하는 실물을 조사하여 녹권의 반사(頒賜)배경과 경위를 비롯하여 반사사유 · 편성체제 · 간행형태를 분석하고 그 특징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우선『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통해 조선시대에 있었던 공신책봉의 사실을 파악한 다음, 국내 각종 도서관 및 개인 문고 등에서 발행한 고서목록에 수록된『공신녹권』에 관한 기록을 종합하였다. 소장기관은 직접 방문하여 실물과의 대조를 통해 현전본『공신녹권』에 관한 서목(書目)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서목을 근거로 현전본『공신녹권』에 관해 서지학적 분석을 시도하여 종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시대에 반사(頒賜)된『공신녹권』 33종 중 필사본 3종과 미전본(未傳本) 9종을 제외하면 조선시대에 간행되어 현전하는 녹권은 21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현전하는『공신녹권』의 반사사유(頒賜事由) 및 경위를 분석하면 크게 개국(開國) · 반정(反正) · 역모(逆謀) · 공적(功績) 4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역모를 밝히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책봉된 공신에게 반사된 녹권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공신녹권』의 체제는 권수(卷首) · 본문(本文) · 권말(卷末)로 구분될 수 있으며, 21종의 녹권이 대체적으로 동일한 체제형식을 갖추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공신녹권』에 기재된 공신들, 특히 원종공신(原從功臣)은 많게는 9천여 명에 달했으며, 신분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책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에게 내린 포상규정 및 특전은 녹권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다섯째, 공신을 책봉하고『공신녹권』을 발급하는 역할을 담당한 공신도감(功臣都監)은 태조조(太祖朝)에 설치되었으며, 세종조(世宗朝)에 충훈사(忠勳司)라고 개칭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에는 녹훈도감(錄勳都監)으로 개칭되어 운영되었다. 공신도감은 공신책봉 업무가 있을 때에만 설치된 임시기구였다.
여섯째, 현전하는『공신녹권』 21종 가운데 목활자본은 13종, 금속활자본은 8종이었다. 목활자본은 녹권자본 1종, 공신도감자 12종으로 나타났으며, 금속활자본은 초주갑인자본 2종, 재주갑인자본 2종, 을해자본 1종, 사주갑인자본 3종으로 확인되었다.
일곱째, 현전본『공신녹권』의 형태별 특징을 변란, 행자수, 어미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변란의 경우는 사주쌍변이 사주단변보다 4배 정도 많았다. 행자수는 10행 계열의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어미의 경우는 화문어미계통 중 ‘상하내향3엽화문어미’가 주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현전하는『공신녹권』의 반사사유 · 편성체제 · 간행형태의 종합적인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녹권을 비롯한 서적들의 특징 및 인쇄문화 발달과 그 흐름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서지학과 역사학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조선시대에 간행된『공신녹권(功臣錄券)』에 관하여 문헌상의 기록과 현전하는 실물을 조사하여 녹권의 반사(頒賜)배경과 경위를 비롯하여 반사사유 ․ 편성체제 ․ 간행형태를 분석하고 그 특징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우선『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통해 조선시대에 있었던 공신책봉의 사실을 파악한 다음, 국내 각종 도서관 및 개인 문고 등에서 발행한 고서목록에 수록된『공신녹권』에 관한 기록을 종합하였다. 소장기관은 직접 방문하여 실물과의 대조를 통해 현전본『공신녹권』에 관한 서목(書目)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서목을 근거로 현전본『공신녹권』에 관해 서지학적 분석을 시도하여 종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시대에 반사(頒賜)된『공신녹권』 33종 중 필사본 3종과 미전본(未傳本) 9종을 제외하면 조선시대에 간행되어 현전하는 녹권은 21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현전하는『공신녹권』의 반사사유(頒賜事由) 및 경위를 분석하면 크게 개국(開國) ․ 반정(反正) ․ 역모(逆謀) ․ 공적(功績) 4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역모를 밝히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책봉된 공신에게 반사된 녹권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공신녹권』의 체제는 권수(卷首) ․ 본문(本文) ․ 권말(卷末)로 구분될 수 있으며, 21종의 녹권이 대체적으로 동일한 체제형식을 갖추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공신녹권』에 기재된 공신들, 특히 원종공신(原從功臣)은 많게는 9천여 명에 달했으며, 신분의 제약 없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책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에게 내린 포상규정 및 특전은 녹권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다섯째, 공신을 책봉하고『공신녹권』을 발급하는 역할을 담당한 공신도감(功臣都監)은 태조조(太祖朝)에 설치되었으며, 세종조(世宗朝)에 충훈사(忠勳司)라고 개칭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에는 녹훈도감(錄勳都監)으로 개칭되어 운영되었다. 공신도감은 공신책봉 업무가 있을 때에만 설치된 임시기구였다.
여섯째, 현전하는『공신녹권』 21종 가운데 목활자본은 13종, 금속활자본은 8종이었다. 목활자본은 녹권자본 1종, 공신도감자 12종으로 나타났으며, 금속활자본은 초주갑인자본 2종, 재주갑인자본 2종, 을해자본 1종, 사주갑인자본 3종으로 확인되었다.
일곱째, 현전본『공신녹권』의 형태별 특징을 변란, 행자수, 어미 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변란의 경우는 사주쌍변이 사주단변보다 4배 정도 많았다. 행자수는 10행 계열의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어미의 경우는 화문어미계통 중 ‘상하내향3엽화문어미’가 주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현전하는『공신녹권』의 반사사유 ․ 편성체제 ․ 간행형태의 종합적인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녹권을 비롯한 서적들의 특징 및 인쇄문화 발달과 그 흐름을 알 수 있으며, 향후 서지학과 역사학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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