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代啓蒙期 漢字字典 硏究
저자
발행사항
부산: 부산대학교, 200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釜山大學校 敎育大學院 , 漢文敎育專攻 , 2009. 2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한국어
DDC
411.302 판사항(21)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99 p.; 26 cm.
일반주기명
부록: 1. 本文, 2. 關聯 記事, 3. 新聞 廣告
참고문헌 : 장89-92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This study inquires into background and the actual figure that a modern A Chinese character - Korean dictionary was compiled, and to be practical is the study that you became how.
In Modern period of enlightmen, currently cleared order to this, and new system and thoughts to achieve a modernization were introduced from the outsides, and It was had an interest to the national role and duty that were a dynamic of national development. In ways we let you inspire national consciousness, and to advance to civilization soups newly get from attention in these educational times. As issue of a language/a character to use as necessity of public education is increased was highlighted, necessity of a dictionary comes to the front by the following influences.
ⅰ. For a national nation is usually education. : Cancellation monopolistic knowledge.
ⅱ. New role of a Chinese character. : Acquisition of GukHanMunHonYong(國漢文混用) and advanced ideas.
ⅲ. Normative anger of Chinese character education. : A unification of confused Chinese character education.
Traditional Chinese character Dictionary existed, but there was before several problems in the times. As interpreted the first in Korean, it was hard to know correct meaning, and a major general and acquisition a lot of the second were hard, and we did an atom typographical the third, and compressed large amounts of contents, and it was hard to publish it.
Start for we succeed to a modern period of enlightment tradition to have met with whole area turning point, and we have an important task to welcome advanced ideas, and a dictionary being published on a civilization.
It is advance itselfs of sequences such as 『GukHanMunSinOkPyeon(國漢文新玉篇)』 of 1908 year Jeong-IkRo(鄭益魯), 『JaJeonSeokYo(字典釋要)』 of 1909 year Ji-SeokYeong(池錫永), 『HanSeonMunSinOkPyeon(漢鮮文新玉篇)』 of 1913 year Hyeon-GongRyeom(玄公廉), 『SinJaJeon(新字典)』 of 1915 year JoSeonGwangMunHoe(朝鮮光文會), 『JaRimBoJu(字林補註)』 of 1922 year Yu-HanIk(劉漢翼). These Chinese character - Korean dictionaries achieved each characteristic by newspaper composition pioneers according to times demand all at that time, and we caused a large echo to educational world and a society at that time. While advance editing looked symbolically, and a popular Chinese character - Korean dictionary appeared in it, we was efficiently accepted newspaper name and gentleman quotient. Prosperity of the Chinese character - Korean dictionary which appeared in our country wasn't able to see it to transfer, and it was new phenomenon from the modern period of enlightment which endeavored in order to nourish ethnic force. It is a degree to be good even if editing and sales interpreted by Korean advance a Chinese character weren't able to see before it, and we see it that it is one culture phenomenon.
Too A worry regarding an advance advertisement to be said to modern period of enlightment pursues formation of modern commercial capital, and we delude a buyer, and to be able to increase how more sales volumes is. We are caught a seat to the popular books which assist linguistic activity whether you use it the diversification that agreed to a use purpose is progressed, and to learn from a Chinese character until the general common people from regional children to satisfy it to desire of a consumer.
본 연구는 근대계몽기에 만들어진 5종의 한자자전이 등장하게 시대적 배경과 각각의 자전이 가지는 내용적 특징, 그리고 이들 한자자전이 보급되어 사용한 실제적 현황을 고찰해보려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먼저 근대 이전 시기 중국 및 우리나라의 전통적 자전 사용 모습과 이후 근대계몽기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자전의 출현 과정을 살펴다. 이후 각 자전의 형태와 내용적 특징을 고구했으며, 당대 신문 잡지의 기사를 통하여 실제적 사용 모습을 유추해 보았다. 이에 본문에서 다룬 내용을 종합 정리하는 것으로 결론을 대신한다.
먼저 Ⅱ장에서는 근대 이전 시기의 자전의 발전 상황을 살펴보았다. 중국의 경우 활발한 소학류의 연구로 인해 훈고서, 음운서, 자서 등이 꾸준하게 등장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는 청대『康熙字典』에 의해 완성된다. 우리나라는 이와는 달리 중국의 자전들을 그대로 수입해서 복각, 재편하여 사용했을 뿐 정조대의『全韻玉篇』이 등장하기 전까지 자전의 편찬은 전무했다. 다만 사대부들이 시부의 창작에 참고하기 위하여 운서의 경우는 꾸준히 사용했으며, 국가의 표준음을 정하기 위해 운서의 복각, 편찬의 필요성은 계속 있었다. 하지만 실제『東國正韻』과 같은 관찬 운서가 민간에 널리 배포되지 않았고, 복잡한 해설과 많은 양의 정보를 탑재한 운서보다는 韻目과 音價 정보만 취할 수 있는『三韻通考』가 널리 유행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부의 효용성이 떨어진 근대계몽기 운서의 효용성은 사라지고, 이에 반해 한자를 익히는 수단으로 자전은 새롭게 주목받는다. 이전 시기 자전은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첫째 국문으로 풀이되지 않아 정확한 의미를 알기 힘들었고, 둘째 浩瀚한 양으로 인해 소장과 입수가 힘들었으며, 셋째 인쇄술이 미진하여 많은 양의 내용을 압축해서 발간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전통 자전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목적의식과 의미를 가진 한자자전이 등장하게 되었다.
Ⅲ장 1절에서는 새로운 한자자전이 등장하는 배경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근대계몽기는 왕권 중심의 국가운영시스템을 허물고 근대국민국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시기다. 이에 기존 질서를 청산하고 근대화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제도와 사상이 외부로부터 도입되었고,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국민의 역할과 책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국민의식을 고취시켜 문명국으로 나아가는 방법으로, 교육은 이 시기에 새롭게 주목 받는다.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문자의 문제도 부각되는데, 치열한 국한문 논쟁 속에서 결국 국한문혼용체라는 새로운 文語가 등장하게 된다. 여전히 한자 교육의 필요성은 있었던 것이다. 또한 한자를 완전히 버릴 수 없다면, 한자의 정확한 규범화·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했다. 이를 위하여 문법서·작문법서·독본교재·교과서 등 전통적 교육에 없던 구조적이고 분석적인 새로운 학습 방법들이 소개되는데, 그 중의 낱글자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한자자전이 부각된다.
문명상으로 일대전기를 맞은 근대계몽기에 중대한 임무를 가지고 새로운 자전이 출간되기 시작한다. 1908년 鄭益魯의『國漢文新玉篇』, 1909년 池錫永의『字典釋要』, 1913년 玄公廉의『漢鮮文新玉篇』, 1915년 朝鮮光文會의『新字典』, 1922년 劉漢翼의『字林補註』 등 일련의 자전이 바로 그것들이다. 이들 자전은 모두 당시의 시대 요구에 따라 신문화의 선각자들에 의해 각각의 특색을 이루었고, 당시 교육계와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자전은 전근대기 시부 창작을 위한 텍스트에서 대중 교육을 위한 참고서로 새로운 임무를 띠고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Ⅲ장 2절에서는 각각의 자전을 편찬자, 편찬목적, 구성 체제, 표제자 풀이방식, 의의 순으로 분석하였다. 종합해보면 기존의 자전류가 소수의 지식인이 사용하는 참고용 텍스트였다면 근대계몽기 한자자전은 누구라도 쉽게 찾고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 변해야 했다. 따라서 국문으로 한자의 의미를 해석하고 국음으로 검자하는 등 새로운 형식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자전들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근대국가를 지향하는 동아시아의 공통적인 사업으로, 지식의 대중화와 규범화를 위한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한정된 지배 계급에 의해 사용되던 전통적 자전은, 국민 대중의 보편적 지식과 새로운 문명 습득을 위한 교육의 중요한 수단이자 기준점으로 변모하였다.
Ⅲ장 3절에서는 근대계몽기에 나오는 자전 광고와 관련 기사를 통해 보다 실제적 접근을 하였다. 이들 광고에는 근대적 상업자본의 형성을 추구하고 구매자를 현혹시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져 있었으며,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궁리로 이용목적에 부합한 다양화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출판이 번성하면서 각종 자전으로 식자층의 확대와 문화 활동에 기여하는 근대화로의 터전을 마련하며, 팔릴 수 있는 자전을 제작하는 출판 자세는 현대의 출판계에도 통하는 근대성을 가졌다.
Ⅳ장은 이들 자전들의 시각적 형태와 내용적 정보의 특성을 알아보고, 보편적 공통점을 살폈다. 이들 자전은 모두 근대기 계몽주의자들에 의해 편찬되어 애국 애민적 성격으로 국민의 보편적 지식 습득을 위해 편찬됐으며, 새로운 출판문화가 도입되면서 상업적 판매를 염두에 두고 사용자 소비자 중심의 증보 개정을 반복한다. 또한 자전은 일제 시대라는 특수한 정치적 상황아래에서도 기본적인 文解교육을 담당하여 민간에 전수, 판매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對譯型 한자자전은『全韻玉篇』의 중요 의미만 제시한『國漢文新玉篇』이 초기의 형태를 가지고 나타났다. 이어서 아동용 요약본인『字典釋要』가 나와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기입하였고,『康熙字典』의 내용까지도 포함한『漢鮮文新玉篇』에서 와서『全韻玉篇』의 영향에서 벗어난다. 이후 나오는『新字典』은 조선광문회라는 단체에서 당대 최고의 석학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당시까지 나온 최신의 형식 체계와 새로운 한자의 역할에 맞는 내용을 반영함으로써 신식자전의 규범을 보여준다.『字林補註』는 구형식판인 석판본이지만 『字林摭奇』라는 서예용 실용서를 첨부하여 부록의 다양화를 꾀한다. 이처럼 각 자전은 개별적인 목적에 맞게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각각의 특색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근대계몽기 한자자전의 모습은 기존의 내용을 반영하면서 새로운 지식까지도 활용하여 변모한 ‘法古創新’의 성격을 보임으로서, 근대계몽기보다 더욱 한자·한문 교육의 위기상황에 처한 오늘날 한문교육 상황에도 되새겨볼만한 의미를 지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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