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심리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uicide ideation of juveniles : focused on psychosocial factors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요인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증명하고, 심리사회적 요인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는,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자살생각과 자살의 관계 혹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단편적 요인만을 분석하는 차원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청소년의 자살생각 문제는 단순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개인은 가족과 집단, 사회환경과의 다양한 상호작용 안에 있는 존재이므로,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 역시 개인, 가족, 사회환경을 모두 포함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청소년 자살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은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하는 발달단계에 있어 아직은 심리사회적ㆍ인지적ㆍ신체적 측면에서 자신을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므로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할 수 있다. 청소년의 자살이 충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청소년이 자신의 충동성을 조절하게 된다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명될 수 있다. 즉, 순간적인 충동적 행동을 조절하는 자기통제는 청소년들을 자살생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심리사회적 요인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자살생각과 심리사회적 요인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에 대한 가설검증을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갖는다.
[연구문제 1] 심리사회적 요인(우울,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학교적응)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2] 자기통제가 심리사회적 요인(우울,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학교적응)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어느 정도 중재하는가?
본 연구의 조사는 일반 중ㆍ고등학교 청소년들 중, 중학교는 2학년(15세), 고등학생 1학년(17세), 2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로는 우울척도,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척도, 학교적응척도, 자기통제척도, 자살생각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7.0을 사용하여 기술적 통계, 회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연구대상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은 15세와 17세였다. 학업 성적은 중간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종교를 가진 대상자가 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부분,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대상자 부모의 직업은 아버지의 경우, 사무직, 기술직, 공무원 등이 가장 많았고 어머니의 경우 주부가 가장 많았다.
연구 대상자의 부모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부모 모두 고등학교 및 대학졸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경제 상태는 '중'에 속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설검증 결과
1) 심리사회적 요인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가설검증
우울과 하위변인인 외로움․무력감․무가치감 요인 모두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자살생각에 대해 47.2%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무력감은 47.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부모와 개방적 의사소통(Beta값 각각 -.362, -.355)을 할수록 자살생각정도는 낮아지며, 부모와 역기능적 의사소통(Beta값 각각 .296, .340)을 할수록 자살생각정도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학교적응과 하위변인인 학교환경적응․학교교사적응․학교수업적응․학교친구적응․학교생활적응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살생각에 대하여 유의미한 부적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자기통제의 중재효과에 관한 가설검증
우울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울과 자기통제의 상호작용 변수를 투입한 회귀모델에서의 Beta값은 .164이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66.9%로 나타나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울이 높을수록,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자살생각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위변인인 외로움․무력감․무가치감 각각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각각의 Beta값 -.503, -.703, -.751) 역시 유의미하였다. 즉, 외로움이 높을수록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무력감이 높고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무가치감이 높고 자기통제가 낮을수록 청소년의 자살생각정도는 높아지는 것이다.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대한 부모와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자기통제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여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자기통제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정도는 낮아지는 것이다. 부모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 또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적응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54.4%였다. 학교적응 하위변인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학교교사적응과 학교수업적응 각각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교환경적응 및 학교친구적응,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높을수록, 자기통제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임상적․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 함의는 심리사회적 요인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심리사회적 측면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를 최초로 분석해 봄으로써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과 자살생각에 대한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를 명료화함으로써 향후 자살생각 연구 활성화와 이론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임상적 함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각각의 하위변인으로 나누어 구체화함으로써 자살생각과 관련한 청소년복지실천의 심리사회프로그램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함께 자기통제의 중재효과를 밝힘으로써 심리사회적 요인에 따른 자살생각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증명하였다. 이는 청소년 자살과 자살생각 예방을 위한 임상적 개입의 방향을 제시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셋째, 정책적 함의로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심리사회적 요인에 관한 개입의 중요성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가의 청소년복지정책과 세부사업이 심리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현실성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살생각에 대한 개입을 청소년 당사자에 국한하지 않고 부모와 학교에 대한 개입으로 확대해야 한다. 부모와 학교에 대한 개입은 청소년의 자살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 설계,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개입을 정책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가족과 학교에 대한 개입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수탁업체 콘소시엄 기관명 및 위탁기간 명시 | ·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구체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정보추제 동의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