基督敎人의 憤怒 調節을 위한 牧會相談學的 模形 硏究
저자
발행사항
광주 :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 목회상담학과 , 2005. 2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광주
형태사항
100 p. ; 26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오오현
소장기관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건에 분노를 일으키는가 하는 것은 우리의 원칙이나 신념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신의 과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과거에 자주, 심하게 학대를 받았다면, 그는 앞으로 학대받을 일에 대해 철저히 방어하는 경향을 갖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자주 상처를 줄 때 우리는 경계하고 조심하는 것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학대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현재 일어나는 사건들이 자신을 학대하는 일이 아닌가에 매우 민감하며, 만성적으로 분노를 경험한다. 자주 그리고 금방 화를 내는 패턴은 학대하는 사람에게 정면으로 대응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신념과 부합된다. 자주 학대를 받았지만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데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은 어떤가?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학대에 대해 분노감을 느끼기보다는 체념이나 우울감을 느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남들이 해를 끼치려 할 때 분노를 조절하기보다는 분노를 경험하는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분노는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한 부류는 분노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그 감정을 마음에 깊이 묻어 두고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독교인 중 신앙으로 잘 훈련된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이들은 분노를 죄악시 하며 다른 사람의 분노에 대해서도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분노는 참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그렇게 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또 다른 부류는 분노를 터뜨려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내면의 문제를 묻어두면 정신건강에도 해로울 뿐 더러 사람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 최선인 것처럼 말을 한다. 그 나름의 의미도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를 본다. 그러나 그 어느 쪽도 분노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비록 분노 그 자체는 정서적인 면에서 자연스러운 것이라 할지라도, 도덕적 관점에서 죄성을 표현하는 파괴적 행동들과 관련이 있음이 분명하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자는 여러 이론들을 바탕으로 분노 조절 방법을 찾아 정리하였다. 특별히 교회 안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찾는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아직껏 상담학 분야에서 분노 조절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보편적이지 못하고, 더욱이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현장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나름대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찾아 정리해 본 바 그 기본 틀은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앞에서 제시한 것처럼 분노 조절 및 치유는 우리로 큰 희망을 갖게 한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바라는 바이기 때문이다. 또한 분노 조절은 자신의 삶에서 조절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분노 조절을 통해 자신 만이 아닌 각자가 속한 공동체에서 자신의 역할을 올바로 감당해야할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실험을 통해 기대되는 유익과 효과는 두 가지로서 그것은 곧 대인 관계 증진과 영적 안녕의 회복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우리의 공동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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