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교우관계 및 자기조절능력과의 관계 = (The) relationships among fifth graders'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 상담심리전공 , 2010. 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158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 59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경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강진령
참고문헌 : p. 43-47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fifth graders'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In order to accomplish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as follows: First,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there between fifth graders' empathy and peer relationship? Second,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there between their empathy and self-regulation? And finally, what kind of relationship is there between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In order to verify those research questions, a preliminary study was conducted with 34 fifth graders in an elementary school in Namyangju City, Gyeonggi Province. Then the questionnaire was revised and supplemented by the advice of the supervisor. The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three inventories were administered to the fifth graders in the elementary school that the investigator was working for. After excluding the questionnaires of those who were absent from school due to the new influenza during the research period and whose answers were missing or insincere, a total of 105 children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correlation analysis to examine relationships among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and then to performed t-tests to examine gender difference.
The research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he fifth graders' empathy and peer relationship. When compared with the subelements, the most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ersonal pain of empathy and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friends and reliability of peer relationshi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imagination of empathy and adaptation among peer relationship. Secondly,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ubjects' empathy and self-regulation. When compared with the subelements, imagination of empathy was the mos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ognition of self-regulation but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behavior of self-regulation. And finally,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children's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When compared with the subelements, there was the highest correlation between existence or nonexistence of friends and reliability of peer relationship and cognition of self-regulation.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daptation among friends of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As for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girls were higher in empathy and peer relationship than boy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regulation between girls and boys. The findings show that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among the fifth graders'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a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pathy and peer relationship according to gender.
The following suggestions were made regarding the utilization of those findings and follow-up researches: First, it is required to develop field-oriented, standardized tools to measure empathy, peer relationship, and self-regulation fit for the cultural condition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Korea. Second, children of many different regions should be included for broader researchers and higher external validity. Third, basic data should be provided for programs to help children develop empathy so that they can improve their peer relationships and self-regulation. And finally, differences among various grades and amo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hould be compared and studied to provide the teachers with counseling data helpful for student guidance.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교우관계 및 자기조절능력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교우관계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셋째,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교우관계와 자기조절능력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서 경기도 남양주시 1개 초등학교 5학년 34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 한 후, 지도교수의 조언을 받아 질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이후 본 연구자가 근무하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공감능력검사, 교우관계검사, 자기조절능력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검사기간 중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으로 결석한 아동과,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응답의 질문지를 제외한 105명의 자료만을 통계처리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공감능력과 교우관계 및 자기조절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좀 더 자세하게 분석․논의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여 연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감능력과 교우관계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났다. 각 하위요소를 비교해 보았을 때 공감능력의 개인적 고통과 교우관계의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는 가장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감능력의 상상하기와 교우관계의 친구간의 적응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감능력과 자기조절능력 간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소 간 비교에서 공감능력의 상상하기는 자기조절능력의 인지적 요인과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자기조절능력의 행동적 요인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우관계와 자기조절능력 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소를 비교했을 때 교우관계의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와 자기조절능력의 인지적 요인이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그러나 교우관계의 친구간의 적응과 자기조절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공감능력과 교우관계에서는 여아가 남아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자기조절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공감능력과 교우관계 및 자기조절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자기조절능력을 제외한 공감능력과 교우관계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의 활용과 후속 되어야 할 연구 과제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문화적 실정에 맞는 현장중심의 표준화된 공감능력, 교우관계와 자기조절능력 측정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보다 폭넓은 연구를 위해 여러 지역의 아동들을 포함시켜 연구의 외적타당도를 높여야 한다. 셋째, 아동의 교우관계와 자기조절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감능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넷째,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과 초, 중, 고 학교급간의 차이비교에 관한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교사에게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는 상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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