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대처전략, 분노표현양식 간의 관계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 2010. 2. 졸업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x, 71 p. : 삽화.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승연
참고문헌: p. 53-62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Interpersonal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Anger Expression.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coping strategies in this relationship.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475(247 males, 228 females) undergraduates from 4 universities in Seoul, Korea. They completed Interpersonal Stress scale, Coping Strategies Indicator(K-CSI) and Korean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STAXI-K).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Pearson's correlation, Fisher's z-test, Step-wise regression, Hierarchical regression by SPSS 12.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on Interpersonal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Anger Expression. To be specific, friend stress, professor stress and anger-out express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males' group. On the other hand, romantic partner stress,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problem-solving coping were higher in females' group.
Second, The intercorrelations among subscales of interpersonal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anger expression were generally high. Avoidance coping was positively related to anger-in and anger-out expression for males' group. Also, the correlation between anger-out and anger-in expression were positive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anger-out and anger-control expression were negatively related in females'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of interpersonal stress and anger expression in females' group.
Third, To examine the power of prediction of variables to anger expression, date were analyzed by step-wise regression. In college men, friend stress, family stress and avoidance coping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the anger-out expression. Also, romantic partner stress and problem-solving coping predicted anger-control expression. On the other hand, in college women, family stress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significantly predicted anger-out expression and family stress, problem-solving coping, avoidance coping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the anger-control expression. In both groups, friend stress and avoidance coping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the anger-in expression.
Forth,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coping strategies, data were analyzed by hierarchical regression. The result was that avoidance coping moder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family stress and anger-out, and family stress and anger-control expression in females' group.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대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분노표현양식 관계에서 대처전략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남녀 대학생 475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 분노 척도(STAXI-K), 대처전략 척도(K-CSI)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인관계 스트레스, 대처전략, 분노표현양식에서 유의미한 성차가 나타났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 친구관계 스트레스, 교수관계 스트레스, 분노표출이 여자에 비해 높게 나온 반면, 여자 대학생의 경우 이성관계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전략,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이 남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하위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요인의 경우 남녀 대학생 모두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친구관계 스트레스 사이의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분노표현양식의 하위요인 간 상관을 살펴보면 남자 대학생의 경우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간 높은 정적상관이 나타난 반면, 여자 대학생의 경우 분노표출과 분노조절 간 높은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대처전략 하위요인들의 관계에서 남녀 대학생 모두 이성관계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 이성관계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전략 순으로 높은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남자 대학생은 추가로 회피중심 대처전략과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높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요인과 분노표현양식 하위요인 간의 상관을 비교해 보면 남자 대학생의 경우 이성관계 스트레스와 분노조절의 정적상관이 높게 나타났으나 여자 대학생의 경우 상관이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분노표현양식에 대한 대인관계 스트레스 하위요인과 대처전략 하위요인의 설명력을 비교하고 설명량이 높은 유의미한 변인들을 선별하게 위해 남녀 집단을 나누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노표출의 경우 남자 대학생은 친구관계 스트레스,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회피중심 대처전략을 사용할수록 분노표출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자 대학생의 경우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회피중심 대처전략,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전략을 사용할수록 분노표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억제의 경우 남녀 대학생 모두 친구관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회피중심 대처전략을 사용할수록 분노억제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조절의 경우 남자 대학생은 이성관계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이 분노조절을 강하게 예측하였고 여자 대학생은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중심 대처전략, 회피중심 대처전략,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전략이 분노조절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라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분노표현양식의 관계에서 대처전략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 주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여자 대학생의 분노표출과 분노조절에 대한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회피중심 대처전략의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나타나 성차가 보고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자 대학생의 경우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분노표출 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회피중심 대처전략을 적게 시하였는 것이 분노표출을 더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분노조절은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회피중심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분노조절을 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분노표현양식에서의 성차를 발견하고 특히 여자 대학생의 분노표출과 분노조절에 있어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회피중심 대처전략의 조절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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