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식에 나타난 한일 다례사(茶禮史) 연구
저자
발행사항
부산 :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 일어일문학과 , 2010. 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ii, 97 p. ; 26cm
소장기관
本論文では、時代を重ねながら変化し、発展してきた韓・日茶道史を中心に、その中で現れた茶道の精神が何かを調べ、さらに韓・日両国の茶道が持つ性質がいかなるものかについて考察した。
「宗教儀式に現れた韓・日茶礼史研究」の結果を宗教別にまとめると、次のようである。第一、新羅・高麗・朝鮮時代において仏教儀式の茶礼を見てみれば、朝廷の茶礼に儒教、仏教の性格が融合した茶礼の形式を見ることができた。第二、高麗時代には朝廷の茶道として、燃燈会と八関会は、儒教的に四礼が共存し、朝鮮時代には仏教の茶礼のほかに朝廷茶礼、接賓茶礼、また儒教と道教の茶礼がおり、儒教式である清の接賓茶礼、王室茶礼、獻茶礼、民の佛供茶礼、佛家茶礼などが存在した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る。第三、儒教の儀式茶礼において、朝廷の王室茶礼には宮中の宴会茶礼があった。朝鮮時代には清の使臣迎え接賓茶礼、日本の使臣迎え茶道、朝鮮通信使の茶礼、家礼(冠婚喪祭)の茶礼、道家の茶礼、茶房、茶時、茶母などが置かれた。朝廷や宮中の行事に茶を上げ、儀式的な茶事を引き受けて進行することになった。
日本の茶礼史に現れる新興勢力である日本の戦国時代における大名が開催した茶会を通っても、日本の茶文化の本質を知ることができた。日本の神仏へ供養する茶もあったが、日本の戦国時代の大名が開いた、多くの茶会は政略的で戦略的であった。特に、織田信長、豊臣秀吉のように力を誇示した戦略的で政略的な茶会は、韓国の忠湛茶会と新羅時代の花郞茶礼では見られない茶会である。
日本の豊臣秀吉の茶会では、旧支配階級の天皇、貴族、僧侶らの接点のための茶会、自分の権力を誇示するための茶会、または戦略的ないしは政略的な茶会であり、織田信長と豊臣秀吉は、茶において共通点を持っていたことが分かる。つまり、この二人とも茶道を支配の手段として利用している。
このように、本論文で考察して見た通り、韓国の茶会とその性格においては、日本の茶会と相当の差があることを究明した。
最後に、今後の課題として、今日心理的で精神的に不安な青少年のために、感情の浄化や、善良な心性を育てる茶道教育と心理療法との関連性について考察していきたい。
「종교 의식에 나타난 한일 다례사 연구」의 결과를 종교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교 의식 다례에는 신라·고려·조선시대, 모두 조정다례(사신영송다례, 왕실의 궁중다례) 유교, 불교 합사 다례를 볼 수 있으며 신라에서는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씨를 들여온 흥덕왕 3년(828) 이전부터 조정의 다례, 불교의 다례가 거행되었다. 조정의 다례는 신라와 가락국의 합사한 다례였으나 불교의 다례가 아닌 종묘의 다례였으며 화엄사상에서 비롯된 문수보살을 위한 다례, 미륵 화생에서 비롯된 미륵세존을 위한 다례(충담의 귀정문다례), 사포의 원효대사(617-686)를 위한 다례, 진감국사의 다례 등이 불교 의식의 유형이었고, 충담사(忠談師)가 메고 다닌 앵통(櫻筒)은 장소에 구애 없이 차를 달일 수 있는 간단한 이동식 다구이며 화랑들의 차 생활에서 쓰던 다구는 야외에서 쓰는 고정식 다구였다. 강릉의 한송정 돌 부뚜막, 돌못, 돌우물 등과 경포대의 차 부뚜막 등은 고유의 고정식, 독창적인 다구였다. 떡차를 자다법(煮茶法)으로 차를 달이고 엄다법(淹茶法)으로도 차를 달였다.
둘째, 고려시대는 조정의 다례로서 부처님을 섬기는 연등회와 용신을 섬기는 팔관회는 유교의식으로 사례(四禮)가 공존하였으며, 궁중의 다례는 사신맞이, 연회(宴會), 가례(家禮), 군신의례(君臣儀禮)에서 볼 수 있으며 대관전 다례에서 태자이하 신하들은 왕이 하사한 차를 마셨고 팔관회, 연등회에서는 진다(進茶)의식이 거행되었고 의식다례(儀式茶禮)는 궁중 다례의 엄숙하고 장엄한 면을 볼 수 있다. 사신맞이, 가례(家禮), 명절, 왕이 국사를 볼 때. 또한, 왕자 책봉, 공주의 하가(下嫁), 왕자 탄생, 신하들을 위한 다례, 국가의 큰 행사에는 다례가 등장한다. 중형주대의(重刑奏對儀) 때에도 다례와 탕례가 있고 이거인의 손님맞이 다례가 있었다. 백성들의 헌다례에서는 부처께 차를 올리고 복을 비는 불전헌다가 있었으며 연고차(硏膏茶) 점다법(點茶法)과 잎차(泡茶法)로 달여 마시는 방법이 병행되었으며 연등회와 신하를 위한 다례에서는 사예(四藝)가 있었으며 집례관의 구령에 다라 차를 마셨다. 찬자(贊者)가 차를 다 돌린 뒤에야 마실 수 있었고 차는 식어 찬차가 되었다. 이거인의 손님맞이 다례에는 향을 사르고 찻자리, 꽃, 금기(琴碁), 서화(書畵), 사예(四藝)가 다실에 공존하였다.
또한 공덕제(功德齊)를 위해서는 왕이 직접 차 맷돌질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불교 다례 외에 조정다례, 접빈다례, 유교와 도교의 다례가 있었으며 유교식의 청나라 접빈다례, 왕실다례, 헌다례, 백성들의 불공을 드리는 차, 불가의 다례 등이 있었으며 불전의 헌다기는 굽이 높은 잔받침대를 대신하였다고 한다. 조선말엽에는 다종을 쓰기도 했다. 고려시대는 부처께 올리는 찻잔을 다기라 하였고 굽이 낮지 않고 오뚝한 크고 작은 것이 있었고 청자, 청동 다기 등이 있었다.
셋째, 유교의식 다례에는 조정왕실의 다례에서 궁중연회다례가 있었다. 조선시대의 청나라 사신맞이 접빈다례, 일본의 사신맞이 다례, 조선통신사의 다례, 가례의(관, 혼, 상, 제) 다례, 도가의 차, 다방(茶房), 다시(茶時), 다모(茶母) 등을 두었다. 조정이나 궁중의 행사에 차를 올리고 의례적인 다사(茶事)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다례 문화의 배경과 전통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다사에 나타나는 신흥세력이었던 일본의 센코쿠시대(戰國時代)에 있어서 다이묘(大名)들이 개최한 다회를 통해서도 일본의 차문화의 실제를 알 수 있었다. 일본의 신불에 공양하기도 차도 있었지만 일본 전국시대의 대명들이 연 많은 차회는 정략적이고 전략적이었다. 특히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信秀吉)와 같이 권세를 과시하거나 전략적, 정략적인 다회는 우리나라의 귀정문 누상의 충담다회나 신라시대의 사선화랑다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회다. 자연을 벗 삼아 친지(親知)와 인간 상호간의 믿음을 일깨우는 신의와 청결과 깨달음을 추구하는 삿된 생각이 없는 자득(自得)의 길이 엿보일 것이나 일본 무가의 다회처럼 성세(成勢)의 과시나 어떤 전략, 또는 정략적(政略的)인 것은 추호도 없었다. 고려시대의 연등회는 부처님을 모시는 헌공다례이며 팔관회는 천영과 용신을 섬기는 일이라 경지(敬知)와 정진(精進)과 자득이 있을 뿐이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회에서는 구 지배계급인 천왕, 귀족, 승려들의 접점을 위한 다회, 권세를 과시하기 위한 다회, 또는 전략 내지는 정략적인 다회였으며,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차에 있어서 공통점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이 두 사람은 모두 다도를 경세(經世)의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이와 같이 본 논문을 통해 고찰해 본 바 한국의 다회와 그 성격에 있어서는 일본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오늘날의 다례문화를 보다 세심하게 연구하여 다도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을 위한 정서순화와 올바른 심성을 길러줄 수 있는 심리치료 연구를 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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