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음악교과서의 국악 내용 변천 연구 = (A)historical study of content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music textbooks for high schools
저자
발행사항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음악교육전공) , 2010년 8월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KDC
374.67 판사항(성신학위논문분류표)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 109장: 삽도;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현경실
권말에 참고문헌(장 106-107) 및 영문초록(장 108-109) 수록
소장기관
In the music curriculum, a textbook is the important media of teaching and learning in the school and the contents affect the music knowledge and thinking development of the students. Therefore analysis of the textbook is an essential element for the research of music education. The music education of Korea was focused on the Western music for 40 years and emphasis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1990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quantitative growth of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the its shift in process the by investigating the ratio and content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 the music textbooks for high schools.
This study analysed how the ratio and contents of Korean music has been changed in music textbooks through the 46 music textbooks for high schools from the 1st music curriculum to the 7th music curriculum of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ercentage of Korean traditional music increased four times from 6.11 % of the 1st curriculum to 28.67 % of the 7th curriculum. Second, the percentages of each domain were 51.52 % of singing, 29.23 % of appreciation, 12.67 % of theory, 5.40 % of instrumental music, and 1.17 % of creativity. There appeared the imbalance of four domains extremely in the 1st curriculum and the imbalance was corrected in the 7th curriculum. Third, the contents of theory has raised continuously. The new contents were contained in the 6th and 7th curriculums. Forth, the number of songs in singing did not altered so much, but the genre of songs was varied gradually in a-ak, sijo, gagok, japga, dang-ak. Fifth, songs with various genre were presented in appreciation. Especially newly composed Korean traditional music was introduced constantly. Sixth, the contents of instrumental music, which were contained at first in the 3rd curriculum, were introduced in the all music textbooks to the 6th curriculum at last. Among the instrumental pieces, most often introduced instrumental pieces are for danso, and pieces for gaya-geum, janggu are followed in order.
Seventh, the contents of creativity were introduced at first in the 3rd curriculum. This domain has the least share among all domains and the contents almost did not modify.
In consequence,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has grown up quantitatively in the music textbooks for high school.
음악교과에 있어서 교과서는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음악과 교수학습의 중요한 매체로써 교과서의 전반적인 내용이 학생들의 음악적 지식과 사고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음악교육에 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교과서 연구는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음악교육은 해방 이후 40년 동안 서양음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으며, 1990년대에 이르러서야 교과서안의 국악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안의 국악 비중과 국악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실제로 국악 내용이 증가되었는지, 또한 증가가 되었다면 어떠한 변화양상을 보이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제 1차 교육과정기에서 제 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일반계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총 46권을 중심으로 교과서안의 국악 비중의 변화와 국악 내용의 변화를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 1차에서 제 7차 교육과정까지의 국악의 비중은 제 1차 6.11%, 제 7차 28.67%로 약 4배 이상 증가하였다. 둘째, 제 1차에서 제 7차까지의 국악내용의 영역별 비중은 가창영역이 51.52%로 가장 높고 감상 29.23%, 이해 12.67%, 기악 5.40%, 창작 1.17%순으로 나타났다. 제 1차에서 영역의 불균형이 가장 심하고 제 7차에서 가장 균형 있는 양상을 보였다. 셋째, 이해영역의 내용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제 6차와 제 7차 교육과정에서 기존에 다루지 않던 새로운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넷째, 가창영역에서 가창곡수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장르는 민요, 아악, 시조, 가곡, 잡가, 당악에 이르기까지 점차 다양해졌다. 다섯째, 감상영역은 다양한 장르의 감상곡이 제시되었고, 특히 새로운 창작국악곡이 지속적으로 수록되었다. 여섯째, 기악영역은 제 3차 교육과정부터 수록되기 시작하여 제 6차에 와서야 모든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국악기 중에서 단소를 가장 많이 수록하였으며 가야금, 장구가 뒤를 이었다. 일곱째, 창작영역 또한 기악영역과 마찬가지로 제 3차 교육과정부터 수록되기 시작하였다. 5영역 중에서 비중이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내용의 변화도 가장 적었다.
결론적으로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안의 국악의 양적인 증가는 극명하게 이루어졌지만 이해, 가창, 감상, 기악, 창작 5영역은 국악 비중과 내용에 있어서 불균형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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