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山 富長里遺蹟 百濟 墳丘墓 出土 鐵製遺物의 金屬學的 硏究
저자
발행사항
공주 : 公州大學校 大學院, 201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公州大學校 大學院 , 文化財保存科學科 文化財保存科學 專攻 , 2011. 2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충청남도
기타서명
(A ) metallurgical study on the iron artifacts excavated from Baekje mounded tombs at Bujang-ri Site in Seosan
형태사항
vii, 103장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98-100장
소장기관
ABSTRACT
A Metallurgical Study on the Iron Artifacts Excavated
from Baekje mounded tombs at Bujang-ri Site in Seosan
Son Eun-a
Department of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Sciences
Graduate School, Kongju National University
Kongju,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Cho Nam Chul )
This study is to draw a scientific and quantitative analytical result, selecting unrounded pommel swords, rounded pommel swords, iron axes and iron spearheads excavated from Baekje mounded tombs in Bujang-ri Site, Seosan, in order to comprehensively understand the technique for the iron artifacts of the time.
The artifacts excavated from Bujang-ri Site, Seosan, object of study, are things of Hansung Baekje that developed to the ancient country on the base of the iron culture, and the mounded tombs has a prime position in Taean-peninsula. The top-class artifacts of the prestige goods from the central government as well as four-pillar type dwelling site of Mahan's people, mounded tomb, pit tomb and Baekje-styles tone-lined tomb were found. Its hows the high-level of the iron artifacts at Baekje in 4th∥5th century and absorption and organization of local residents.
Microstructure of the iron artifacts provides relatively exact information about manufacturing techniques such as iron, steel, smelt and heat treatment, etc. But it has left much to be desired in scientific approach to archaeological research. This study aims to recognize the technological level and its significance.
An analysis showed that in case that the level of artifacts excavated with was low, unrounded pommel swords excavated from Bujang-ri Site, Seosan had a function as a weapon with strength and ductility as well as grave goods as ancient manufacturing techniques?Csuch as heat treatment of quenching depending on the use- were confined to an integral part.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high level, they are not so strong to use as a weapon because the process -heat treatment and steel manufacture etc. - was omitted. So they were supposed to be produced for a ceremonial sword or a burial sword of the master of tombs. There is a strong likelihood that rounded pommel swords in Bujang-ri Site, Seosan were made for the authority of the master of tombs because other prestige articles like Gilt-bronze Crown, earings with thin solid ring, Gilt-bronze shoes were excavated, the workmanship of ornamental long sword was great but heat treatment, steel manufacture and repeating melding processes ware omitted. The iron axes in Bujang-ri site, Seosan was made in the iterative process of repeating melding-hammering-carburizing or repeating melding-hammering-heat treatment, and was ascertained as hypo-eutectoid steel with low carbon contents. In the case of iron spearheads, it was made in the iterative process of repeating melding-hammering-heat treatment or top and bottom folding-repeating hammering, and it shows the same process and metallographic formas unrounded pommel swords and rounded pommel swords in the same mounded tomb. They, therefore, seem to be made by the same group. An analysis of nonmetallic inclusion in the iron artifacts shows that it is SiO2 series glass phase and was smelted, using liming materials as slag former. Besides, nonmetallic inclusion was lengthened with directional properties, so the processing was not perfect and heterogeneous elements remains.
Therefore, unrounded pommel swords and rounded pommel swords excavated from Bujang-ri site, Seosan were divided into practical items and non-practical items by the level of artifacts excavated with.
Correlation of the iron artifacts excavated from the same tomb shows that they were made by the same group for the master of tombs.
This metallographic study on the iron artifacts and the cumulative effects help to assume the development of iron manufacturing technique and the social aspect of the time on archeological theory.
국 문 요 약
서산 부장리유적 백제 분구묘 출토 철제유물의 금속학적 연구
손 은 아
공주대학교 대학원 문화재보존과학과 문화재보존과학전공
서산 부장리유적 백제 분구묘에서 출토된 목병대도, 환두대도, 철부, 철모를 선정하여 당대의 철제유물 제작 기술체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분석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위세품에 대한 고고학적 고증 및 동반 출토 철제유물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연구 대상 유적인 서산 부장리유적은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대국가로 발전해 나가던 한성백제시대에 조성된 유적으로 태안반도 내 최고의 위상을 보여주는 분구묘이다. 마한계 4주식 주거지 및 분구묘, 토광묘, 백제계 양식인 수혈식 석곽묘가 확인되었으며 중앙에서 사여된 위세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유물이 출토되어 4∥5세기 백제의 금속공예수준과 지방세력 흡수 편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금속유물의 미세조직은 제철 · 제강 · 제련 · 열처리 기법 등 가공방법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으나 기존의 고고학적 고증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활용도는 미흡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세조직분석을 통해 당대의 기술수준을 파악하여 그 의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서산 부장리유적에서 출토된 목병대도는 동반 출토 유물의 수준이 낮은 경우 용도에 따라 달리 시행되는 담금질의 열처리 등을 필요한 부위에 국한시킴으로써 부장용 뿐 아니라 강도와 인성을 갖춘 실용적 무기로써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동반 출토 유물의 수준이 높은 경우 열처리와 제강 등의 공정이 생략되어 무기로 쓰이기에는 강도면에서 충분하지 못하여 피장자의 부장용 · 의장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장리유적에서 출토된 환두대도는 금동관모, 이식, 식리 등 위신재가 다량 함께 출토되었으며 장식대도의 세공기술이 뛰어나나 열처리와 제강 및 성형 공정이 생략되거나 미비하여 피장자의 위세품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부장리유적에서 출토된 철부는 성형-단타-침탄 혹은 성형-단타-열처리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제작공정이 이루어졌으며 탄소함량이 낮은 아공석강으로 확인된다. 철모의 경우 성형-단타-열처리 혹은 상하로 접고 두드리는 반복단타의 제작공정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동일 분묘에서 출토된 목병대도 · 환두대도와 같은 제작공정과 조직형태를 보이므로 동일집단에 의해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철제유물에 존재하는 비금속 개재물은 대체로 SiO2계 유리질상이며 석회물질이 조재제로 첨가되어 제련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비금속 개재물이 일련의 방향성을 띠며 연신하므로 가공정도가 완벽하지 못하여 불순물이 잔존함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서산 부장리유적에서 출토된 목병대도와 환두대도는 동반 출토 유물의 수준에 따라 실용기와 비실용기로 나뉘며 동일 분묘에서 출토된 철제유물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피장자를 위하여 동일집단에 의해 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결과는 단지 서산 부장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에 한해서 얻어진 것이며 타 유적에서 출토된 철제유물들도 함께 비교·분석하여야 좀 더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불어 철제유물의 금속학적 연구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어 그 결과들이 축적된다면 고고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백제시대 철 생산 기술의 발달과정과 당대의 사회상을 추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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